원래 너가 예전에 상담신청한 애이기도 했고 수학 공부하는게 어떤지 봐줄겸 해서 카톡으로 할까하다가 댓글에 이미 답이 있어서 글로 남김

일단 너가 이야기하는것은 고민할 사항이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는거고 넌 지금 그걸 고민할게 아니라 수학공부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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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파악하기로는 너가 삼수나이인데 붙어놓은 학교가 있는줄은 몰랐는데

학교는 고3때 붙어놓은곳인지?

올해 입학하는거면 1학기휴학은 막힌곳이 많으니 휴학이 어차피 안될거고(군휴학 아니면)

4급이면 공익인데 공익은 이미 올해 갈수있는 상황이 아닐거고


어차피 너는 현재 학교에 다닐 생각은 아예 없어보이는데(있었으면 지금 이러고 있지 않겠지?)

그럴거면 현재 학교에 다니는 것 자체가 시간과 돈 낭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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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생각은 이 댓과 같음

성공을 하면 너가 다닌 그 1학기는 걍 날라가는거인데 어차피 무조건 뜰거면 그걸 고려할 이유가 없지

물론 실패를 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조금이라도 다녀두는게 이득처럼 생각될수 있겠지만 너가 (설령 실력이 충분해도 너가 어찌할수 없는 운빨요소에 의해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수 있는) 최상위권 학교를 노리는것도 아니고 인서울 진입 정도를 일차적인 목표로 하고있는 상황에서,

실패가능성 때문에 이 댓에서 말한 것처럼 그냥 입시를 하지 말고 얌전히 학교 다니는것이 맞음

합격을 어떻게든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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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에 4반수까지도 바라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내 생각에도 너가 지금 수학이 노베상태이기 때문에(너가 올린거보면 이제 수1 들어가고 있는 상황일거고 고1수학까지는 50일수학으로 급조를 한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념만 머릿속에 있을 뿐 문제상황에서의 숙련도는 떨어지는 상황이고) 올해안에 아무리 인서울 하위라도 논술합격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되진 않아

그렇다고 4반수를 하는건 이 댓처럼 하면 안되는거고(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가 저번에 말했듯이 넌 올해가 삼수나이라서 마지노선이라고 봐야해

미필기준으로 3수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중에 너가 뭘 할지를 모르는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대다수가 선택하는 선택지인 취업을 기준으로 하자면 미필3수를 초과하면 나중에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리고 애초에 계속 입시준비를 하는것 자체가 여러가지 문제점을 불러일으킴. 한 시험에만 3년 이상 매몰되는 것은 보통 좋게 작용하지 않음(물론 이걸 하는것 말고 아예 방법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꼭 대학을, 그것도 인서울학교 다녀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곧장 내년초에 군대 갈수있는거 아니면 그 기간동안은 입시가 성공했을때 실질적으로 날라가는 시간으로 봐야함

가령 내년 말에 군대간다? -> 만약 군대끝날때쯤 성공해서 옮긴다해도 너는 실질적으로 삼수한 것이 아니라 사수를 한것으로 봐야함



결과적으로


1. 학교 현재 휴학이 가능하면 바로 휴학

굳이 거기에 너의 시간과 돈을 쓸이유가 없음, 현재 시간표상 이틀을 쉴수있다 한들

물론 휴학이 안되면 1학기는 다니고 2학기는 휴학


2. 올해 공익 신청 -> 내년초 공익 들어갈수 있게

스택을 얼마나 쌓았는지 모르겠지만 가장중요한 것은 내년 초(1년 9개월임을 고려하면 옮길 학교의 1학기 시작에 맞출수있게 아무리 늦어도 5월 이내에 가는게 안전하겠지, 가급적이면 2~3월 정도가 좋겠지만) 안에 확실히 갈수있는곳을 잘 찔러야겠지

군대를 해결할겸 만약 올해 성공 못하더라도 최대 2번의 기회를 더 얻을수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