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여기 오는 애들이 대부분 수학이 3등급이내라서 이런경우가 많지않은데 글보니 간혹 있는거같아서 적어봄



사실 정보글 모음에도 내가 의견 적어놓은게 있음

핵심을 요약하자면


1. 세간의 의견만큼 못할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추천하진 않음(차선책으로 고려)


2. 직접 해보면(기출 풀어보는 등 공부를 해보면) 본인하고 맞는지 안맞는지 어느정도 알수있음 (단, 단순히 문제가 안풀린다 라고 해서 안맞는건 아님)

다만 서술같은 부분들은 연습하면 되는 것이므로 일단 내가 문제풀이 실력이 일정이상 올라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변수


3. 일단 초반 시점엔 수능수학 3등급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하면서 정시대비(타 과목도 같이 공부, 물론 수학 비중을 높게) 하면서 논술은 지원고려하는 학교들 최근기출 정도만 한번 접해보는 정도만 해보고, 6월이후에 수학은 좀 올랐는데 타 과목은 여전히 답이 없을시 논술로 전향하는 것 고려 


cf. https://blog.naver.com/shamec1/223800501803 

여기에 보면




-> 보통은 위 글 내용처럼 해당 기준(고3 시험 기준 3등급 초반 or 못해도 3등급 안정적으로 나오는 정도)이 대중적인 기준인 것은 맞고,

그 이전단계면 논술을 장차 염두에 두고 있다 하더라도 일단 수능수학 학습을 통해 이 정도 성적은 만들어놓고 시작해야 논술할때 기본적인 문제도 안 풀려서 곤란한 상황은 덜 생길수 있음


--------------------------------- (하단은 부가내용)



우선 수학이 4~5라면 본인 스스로도 알겠지만 기본유형부터도 사실 잘 안잡혀 있는경우가 많고(즉 3점도 딱 보고 안풀리는 것들이 종종 있고)

대부분 4점 문제들은 풀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일정이상 어려운 것은 설령 시간을 많이 줘도 손을 못대는 경우가 많음


문제는 대부분 학교 논술은 문제 개수는 적더라도 문제 하나하나의 난도가 일정 이상 되기 때문에

풀이속도가 좀 느린거까진 커버가 돼도 시간을 많이 줘도 아예 안풀리는 정도라면 합격이 당연히 힘듬




일단 이 4등급 단국대의 경우 당연히 어려울수밖에 없는게..

4등급 단국대 합격자가 당연히 없지 않겠지만 단국대의 경우 문제스타일이 시간은 많이 주되 미적 고난도 몇문제를 내는 형태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생각







문제 호흡도 짧지 않고 복잡한 식의 해석이 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4등급대 학생이 시간을 많이 준다고 해서 풀어내는걸 기대하긴 어려움

즉 이건 수능 미적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올려서 해결해야 할 문제고 논술 공부를 해서 해결되는게 아님


또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머지 과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특정 한두 학교만 쓰거나 최저x 학교만 노리는 것은 매우 비추

최대 6번의 기회가 있는데 1~2개만 쓰겠다는건 본인 스스로 합격가능성을 낮추는 길이지

각 학교마다 specific한 부분은 분명 있어도, 기본적인 내용들은 어차피 공유되므로 특정 학교만 팔 이유 또한 없음

2합 5 학교들은 한 뭉텅이로 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고(다만, 이 중에서 경희 시립 건동홍은 미확기 출제 학교이므로 이렇게 기본 수학 실력부터 올리기 급급한 상황에선 이들은 거의 제외하는 것이 안전하겠지), 지원대학을 물색해 보기 위해서라도 이 학교들 기출은 한번씩 건드려 보면서 해볼만한지 감을 잡는 것이 필요함


최저x를 쓰려고 하는 것은 나머지 과목 역시 수학 혹은 그 이상으로 안나오니까 하는 말일텐데

최저x 대학 중 쓸만한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최저x 이기 때문에 실경쟁률이 높아서 합격난도가 높음

다른 1~2과목을 같이 준비해서(이건 나중에 논술올인으로 바꾸더라도 동일) 2합5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 저 사례의 경우는


1. 6월까지는 수능공부에 집중(다른과목도 물론 같이 하지만 수학비중 높여서), 논술은 지원고려하는 학교들(2합5 학교들 이내) 문제를 한번씩 건드려보는 정도만 해보기

앞서 말했듯 논술문제 풀어보는건 대충 이런 정도의 문제가 나오는구나 인지하는 것이 주 목적 


2. 그 이후 상황에 따라서 논술비중을 조절

만약 수학은 생각보다 잘 오르는데 나머지 과목이 여전히 젬병이라서 정시는 힘들거같고, 하지만 난 어쨌든 올해 무조건 어딘가 붙어야 한다면 논술올인도 충분히 고려할수 있음

그때부턴 본격적인 논술공부를 시작하면 되고 그래도 수능수학 비중은 여전히 높아야 함(개인적으로 2등급 안정적으로 나오기 전까진 수능수학 비중이 못해도 50% 이상 필요)

수학 외 1~2과목(본인 취향이지만 현시점 기준으론 사실상 영어, 사탐1개 일것)는 최저 대비용으로 학습유지 필요 

물론 수학도 3등급 진입을 못할정도로 잘 안오른다? 이건 기본유형에서도 흔들리는게 있을거고 일정 난이도 이상 문제 자체가 접근이 잘 안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당연히 논술을 하기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