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한번 쭉 서칭했는데 고대가 발표함
확/기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사중 하나였는데.. 그 비중은 대체로 모 강사가 작년에 쓴 이 글대로 나온듯함
오전/오후 둘다 1, 2번 미적 / 3번 기하 / 4번 확통이고 60/20/20 비율
이건 올해, 내년 정도까지는 아마 유지되지 않을까 싶음
이전에도 적었듯 고대는 연대랑 포지션을 최대한 안겹치게 하기위해 노력한 것이 보임
그러다보니 '육각형형' 학생을 뽑는느낌. 수능도 전과목 어느정도 고르게 하고, 수학도 미확기 전범위 어느정도 해오고..
확기도 랜덤하게 냈다안냈다가 아니라 모의논술 때부터 아예 탬플릿을 미적2, 확1, 기1 이런식으로 한거랑 확,기를 겉포장만 한수준은 아니고 어느정도는 알아야 하는 수준(수능수준)으로 낸것을보면 그런의지가 보임
대신 그러면서 문제까지 어렵거나 수능하고 괴리가 있으면 오히려 변별력이 없을수 있으므로.. 문제는 어렵지 않게 수능스타일로 출제, 물론 시험시간이 많이 짧지만.. 그래도 난이도에 비해서 엄청 짧은것까진 아닌거 같음
결국 정시 중심으로 하면서 논술 병행(확기를 수능수준까진 대비하고, 기본적인 서술연습 정도는 되어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는 방식이 유리하고
애초에 상위권학교들은 3합 6~7 최저가 기본이니 특수한 경우(ex. 군수 등)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정시 중심으로 하는 것이 맞음
다만 논술이론을 배우고 학습하는 것은 딱히 중요하지 않아보이지만, 간단한 수준으론 사잇값, 평균값 같은건 언제든지 섞어서 낼수 있으니까 빈출주제 정도는 대비하는게 좋아보임
추후 점수공개를 할진 모르겠지만(예전에는 사실상 안했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개인적으론 상위과와 하위과의 차이가 클 것으로 생각됨
간단하게 일부 문제를 보자면..
2-1은 g가 우함수임을 보이는건데 증명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건 사실 논술을 꼭 대비를 해야하는건 아니지
근데 증명문제 자체를 연습안하면 이런 기본적인 증명도 어떻게 방향을잡고 서술해야 하는지 모르는 애들이 생각보다 꽤 있음
-> 보통 풀이를 '(가)에서 f(x)=-f(-x)이고 (다)에서 f''(x)=g'(x)니까 g(x)=g(-x)이다'와 같은 풀이를 적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가), (다)에서 쉽게 머릿속으로 우함수인게 나오니까 '내가 이걸 왜 설명을 적어줘야하고 이게 10점이나 되지?' 하는거지
이 풀이는 아래 예시와 비슷하다고 볼수있음
(cf. https://youtu.be/4ncjcXsaOQw?si=gXDjWL0GIuTxK6Y2
알리기 아까운 수리논술 답안작성방법 총정리 /2024.10.29수리논술 답안작성에 관한 모든내용이 정리되었습니다. 00:00 수리논술이 수능과 다른점은?03:24 논술답안 가이드04:48 답안작성의 기본원칙11:28 논술답안작성시 신경써야 할 디테일https://blog.naver.com/shamec1/223631491289#수리논술답안작성 ...youtu.be이 영상이 내가 최근에본 서술관련된 정리영상중 가장 괜찮아보여서 정보글에도 링크달아놓았음. 논술 처음하는 사람이면 이 영상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
그럼 어떻게 풀이를 적어야하는가?
이런식으로 왜 (가), (다)를 이용하면 그렇게 되는지 수식을 통한 설명과정이 필요한거지
평면벡터 문제인데 평면벡터 개념만 아는 정도로는 해결이 어렵지
하지만 수능수준 문제풀이 학습(미적처럼 고난도까지 학습할 필요는 x) 정도로도 충분한 수준이지
경우의 수 문제
4-1은 문제 이해용 문제
4-2는 문제에서 일단 중복조합 문제인건 어렵지 않게 알수 있고 파란색, 노란색 공이 개수가 2n개 미만이니 제외되는 경우가 있게 됨
x+y+z=2n (x, y, z는 공 개수) 에서
전체 -> 3H2n
파란색공 n+1개 이상 -> x가 n+1 이상인 경우이므로 3Hn-1
노란색공 2n개 이상 -> 1가지 뿐
(파란색공 n+1개 이상이면서 노란색공 2n개 이상 -> 중복해서 세지겠지만 이런 경우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생각할 필요 없음)
제외하는 가짓수를 셀때 포함배제의 원리가 쓰이긴 했는데, 이정도는 수능수준 정도라고 볼수 있음
만약 좀더 어렵게 하려면 공 종류가 더 많던가 중복해서 제외되는 경우가 존재하게(ex. 파란색공 n개, 노란색공 n-2개 이런식으로) 했을텐데 이 문제는 그러지도 않음
게다가 애초에 중복조합으로 안풀고 노가다해도 가능함(즉, 사실상 이 문제는 확통을 몰라도 됨..)
ex. 파란공 0개 -> 노랑+진홍=2n개 -> 결국 노란공이 중요하므로 가짓수는 2n개 (노란공 0~2n-1)
파란공 1개 -> 2n
파란공 2개 -> 2n-1
...
파란공 n개 -> n+1
하면 a_n=(n+1)+(n+2)+...+(2n-1)+4n=3n(n-1)/2+4n=(3n^2+5n)/2로 잘 나와줌
4-3은 4-2를 풀면 공짜 문제
채점기준은 아쉽게도 아래와 같이 너무나 대충 공개함..
특이사항으로 4-1은 4-2의 공식을 이용해서 풀어도 되는데
원래 원칙적으로는 소문제가 여러개 있는 경우 아랫 문제를 풀 때에는 윗 문제의 결과를 (풀이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해도 괜찮지만, 반대로 윗 문제를 풀때 아랫 문제의 결과를 사용해서 풀면 안됨 (가령 1번이 a를 증명하는 것이고, 2번이 (1번의 결과를 통해) b를 증명하는 문제라고 할 때, 2번을 1번의 결과를 이용해 푼 다음, 1번에다가 2번의 결과에 의해서 성립한다 라고 적으면 안되겠지)
하지만 이 문제의 경우 4-2를 풀었으면 어차피 4-1도 당연히 풀수밖에 없으므로(그냥 대입하면 되니까) 허용한 것으로 보임
확실히 최저에서 잡는다는 의도가 명확하게 보이네 반대로 말하면 최저가 안정적이라면 적당한 논술 실력으로도 붙을수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