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가 작년에 채점관련해서 올린 영상이 있었음
기존에 한양대 광운대 등 일부 학교에서 작성답안 공개하는 경우가 있긴 했는데 점수를 몇점 부여했고 이런 얘기를 한 학교는 내 기억에는 없음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3822592337
논술 채점 예시 (2024 중앙대 자연1)cf 1. 부분점수는 어떻게 부여할까? cf 2. 논술 채점 과정 예 https://youtu.be/2gnYYyCEeEc?si=...blog.naver.com영상 보고 드는 소감은.. 생각보다 채점이 상당히 관대하다는 것
거의 연습장 작성같은 단순 수식나열 풀이..
수식들사이의 연계나 왜 이 수식이 나왔는지 이런 것들의 생략이 너무 심한 편
미미하게 보면 깔 거리는 많음 (ex. 둘째줄에 수식사이 화살표)
근데 핵심적인 수식은 다 있긴하고 문제자체가 딱히 함정이 있는 문제가 아니다보니 그냥 핵심 수식이 있고 답이 맞고 그러면 점수를 주는거 같음
이걸 보면 최대한 점수를 줄수있는만큼 주려고 노력하는거 같음
사실 f는 걍 쉽게 구할수 있는데 얘가 쓸데없이 돌아가는 풀이를 작성하고 그와중에 f를 못구한 상황인데
f에 필요한 내용은 다 있으므로(세번째줄에 y1=tant를 맨 마지막 x1=~에 대입만 했으면 되었음) f 구하는 부분 점수 다 주고
f를 구하는 과정에서 tan덧셈정리 썼으니 예시답안과 식 내용이 다르지만 점수를 다 줌 (다만 이 풀이처럼 덧셈정리를 쓴뒤 f를 구하면 예시답안과 달리 한번에 적분가능한 식을 얻을수 있으므로 본질적으로는 동일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부여했을수도 있음)
결과적으로 맨 마지막 정적분계산+답 점수 부분 빼고는 점수를 다 부여함
얘는 사실 지속적인 계산실수로 인해 총체적 난국인데 그에 비해서 점수감점이 거의 없음
일부 문제는 답틀리면 칼같이 답점수를 아예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얘는 과정에 많은 점수를 부여하는 모습을 보임
차이는 어떤 문제는 답 부분에 '답 ~를 구하면' 이라고 돼있고 어떤 문제는 '~를 통해 답 ~를 구하면' 이라 돼있는데
전자는 답틀리면 점수 없음, 후자는 과정점수도 같이 있는것으로 추측됨
답을 유리화 안했는데 결과적으론 동일하므로 특별히 감점은 없음
즉 유리화 안하면 안된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반드시 그렇진 않은것, 물론 해주는게 안전하겠지
결과적으로 겉으로 채점기준에 해당되는 내용이 확실히 보이면 풀이가 매끄럽진 않더라도 거의 점수를 부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실제적인 내용을 보고 본질적으로 내용이 의미가 있으면 최대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라고 보임
즉 최대한 후하게 채점하는 것으로 생각
진짜 누가봐도 감점할거 아니면 감점 안하는 방식?
다만 중대가 내가알기론 답안지가 상당히 좁은걸로 아는데 그런게 감안된거 같기도 함
그래서 점수가 높았던거 아닌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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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답안지 존나 작아서 풀이 대충 쓸 수 밖에 없긴 함 ㅋㅋ
코이킹 말대로 중앙대는 답안지 크기가 매우 작아서(매년 발간되는 논술가이드북 뒤에 실물로 제공됨 B4 정도 크기에 인적사항 마킹 부분 빼면 더 줄어듦) 다른 대학과는 서술의 방식이 완전히 달라야 하지 실제로 예시답안도 구구절절 쓰는 것보다 컴팩트하게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