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빠르긴 하네

밑글에 있는대로 수학만 출제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을 고려한건지..

아무래도 수학은 핵심이 되는 내용을 외워서 GPT한테 물어보는등 부정행위 발생가능성이 높기도 한데 과학은 정보량이 많아서 그러기 힘들거고

그와중에 단답형은 실제로 부정행위가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 너무 많아서 드러나지만 않았을뿐 실제로 없었을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없진 않음


내가 생각하는 가능성은 2028 체제변화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음

현재의 선택미적이 수능범위에서 아예 배제되기에, 논술에서 가장 많은 출제빈도와 높은난도를 차지했던 선택미적을 지금처럼 내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수가 있음

현재 미적은 그래도 예전과 그렇게 크게 차이가 없지만 확/기는 확실히 예전처럼 못내고 있듯이..

그렇게 되면 수학 난이도가 자동으로 낮춰질 가능성이 높음(물론 성대를 보면 고1수학, 수1, 수2만으로도 충분히 어렵게 낼수있긴 하지만) 

확통을 어렵게 낼수도 있겠지만 확통은 경우의 수나 확률은 좀만 어렵게 내면 과하게 어려워져서 변별력이 너무 없어지고, 통계는 개념수준이 너무 제약되어 있어 출제에 한계가 명확하여 미적처럼 적당히 변별력이 있게 내기가 어려운 구조임

그러므로 과학을 다시 넣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일수 있고 일부 학교들은 연대를 따라갈수도 있다고 봄

물론 연대는 어차피 특목고 학생들이 주 고객층이다 보니 과논 추가가 별 부담이 없지만 나머지 학교는 아니므로 쉽게 추가는 안할것으로 보임


번외로 치대가 사라졌는데 이건 왜 사라진건진 모르겠네

입학처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위의 수학난이도 저하 가능성도 있고 수능범위 변경을 떠나서 애초에 문제를 좀더 쉽게 내려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함

그러면 최저x 상황에서 치대는 유지하기 부담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일수도 있음 

이번에 언론에 드러난 건축학과 평균 15점대가 교육부의 어그로를 많이 끈것일수도 있고 (문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거냐 등)


또다른 가능성은 메디컬 학과들은 이번과 같은 불미스런 일로 인해 인원조정이 들어갈경우 다른 해에 무조건 그만큼 피해를 보게 됨

다른학과들은 초과인원을 학과별이 아닌 통합으로 체크하여 학교에서 각 과별로 어떻게 조정할지 알아서 결정이 가능한데 메디컬은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학교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

학생부전형 등은 이런 일이 생기기 쉽지 않지만 논술은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고 따라서 이런일을 차단하려고 하는 목적도 있을 것이라고 봄

그렇게 따지면 약대는 왜 안없애는지 알수 없으므로 이것역시 단순 뇌피셜에 불과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메디컬은 논술이 다른 전형들에 비해서 학과특성에 적절한 전형은 아닌거같긴 함 (물론 학교가 원서비를 벌기 위해선 적절하긴 한데)

입학처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좀 있는지, 정시가 안 늘었던 시절에도 일반학과는 여전히 논술선발을 하는데도 메디컬은 삭제시킨 경우들이 꽤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