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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게임이 아니었나 싶음


대학붙은날 곧바로 맛폰을 사고 (갤s4였는데 너무 급하게 사버린 바람에 폰팔이한테 사기를 당해버림.. 통신사는 2년약정인데 기기할부는 3년이었음 ㅅㅂㅋㅋ)

여러 게임을 홀린듯이 해보던 시절


당시 모바겜중 나름 인기있던 게임이 있었는데 brave frontier (브레이브 프론티어) 라는 일본게임이 있었음

kakao가 묻긴 했지만(근데 그당시 카카오 안묻은 게임은 오히려 찾기 힘들었음) 한국 정발돼서 나온거지, 그래서 상당수가 본판(일판)을 했음

지금은 후속작마저 망하고 섭종한지 오래돼서 아마 여기 아는애들은 없을것..


이 게임의 주요 컨텐츠중 하나가 일종의 '시련'류 컨텐츠인데 정말 눈물나게 어려웠음

나중에는 인플레가 너무 심해져서 예전에 나온 시련은 원턴킬내는게 일상이었지만 나올 당시에는 당시 최신캐만 키웠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고 몸을 비틀어서 깨야했음

캐릭확률도 요즘 나오는 게임들 생각하면 높은편이고(체감상 당첨캐 확률 4~5%?) 한돌 요소도 없어서 캐릭 키우는게 어렵지 않은 대신에 온갖 ㅈ같은 기믹 등을 통해 전략적인 부분의 난도를 올려서 무뇌플레이를 하면 안되게 만들어 놓은거지

실시간겜이 아닌 턴제겜이라 손컨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대신 턴이랑 효과지속 등을 계산하면서 가야했기 때문에 종이와 펜을 요구했음



당연히 나는 일어를 못하니까 일부 선발대 정보유저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중 한명이 이사람이었음 (혹시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아직 블로그가 있더라.. 다만 정말 이 게임 전용 블로그라서 더이상 글이 안올라오는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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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공략 적어준거 보면서 종이에 턴 세가면서 몇시간씩 박아서 깼던 기억.. (정작 이 공략은 이 사람이 적은건 아니긴 했지만)


지금도 솔직히 이런 공략 적어주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긴 함

게임 공략은 도저히 나랑은 안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