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방학도 한 겸 마침 모의논술 시즌이길래
모의논술을 좀 풀어보기로 했음.

근데 2026 광운대 모의논술 문제 1-[3]을 풀다가
이 문제가 비교적 간단해 보이더라도 서술(케이스 분류, 증감표 등)로 감점을 당할 수 있는 문제 같았음.

그래서 한번 서술해봄.

첫 번째 케이스로 먼저 0 < a < 1 일 때로 잡은 것은 보통 답이 되는 상황이 cosx = a 에서 서로 뚫고 지나가는 느낌일 때였기 때문에 저렇게 가정하고 풀었음. 그런데 a^2 = 2가 나오는 바람에 모순이 나와버려서 조금 당황했었음. 하지만 0 < a < 1 일 때 라는 말을 안 썼더라면 왜 답이 안 나올까하고 의심했겠지만 케이스를 분류했기 때문에 a >= 1 일 때로 바로 넘어갈 수 있었음.

두 번째 케이스에서는 꽤나 간단한 상황이었고 2pi일 때는 정의역이 끊겨있기 때문에 극한(lim x -> 2pi -)을 통해서 최댓값이 f(0) 일 때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엄밀하다고 생각함. 이런 디테일을 굳이 챙겨갈 필요는 없지만 한다고 나쁠 것까진 없다고 생각함. 특히, 수석(장학)을 하고 싶다면 저렇게 서술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겠지.


결론은 논술을 할 때 케이스 분류, 증감표만 잘 그려주면 감점 당할 요소는 딱히 없다고 생각함. 수리 논술을 처음 접해본다면 저런 것들이 낯설어서 잘 안하려고 하는 것 같음. 본인은 서술할 때 답안지를 만든다라고 생각하고 서술해 나가는데 이런 마인드가 좋게 작용하는 것 같음. (물론 시간이 없다면 서술을 자세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요즘 수리 논술은 답을 맞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추가로 광운대 1-[3]문제를 풀면서
2025 경희대 자연계 논제 2-(2)가 떠올랐는데 풀어봤으면 좋겠음.

작년 시험장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라고 여겼고 서술도 앞의 문제처럼 증감표를 그려서 풀었던 기억이 있음.



+) 추가로 경희대 논술 답안 복기는 언제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그 전까지 기말고사로 바빴고 논술 시즌이 아직 안왔다고 판단해 좀 미뤘음. 그리고 논술 문제를 많이 안푸니까 실력이 많이 죽었던 것도 있음. 방학이니까 모의논술 풀면서 감 좀 잡고 복기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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