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별로 얘기를 간단히 해보자면



1. 정시러 (=9모까지 논술 안건드린 애들)

-> 그냥 수능공부 계속하는게 맞음 (아래 3번에서 적을 예외를 제외하면)

이 경우 논술은 보통 수능이후대학 + 적정~상향으로 쓸텐데 논술은 인원도 많이 줄었고 논술을 수능처럼 공부하는애들(논술 올인)도 생각보다는 있다보니

작년까지처럼 범위가 그래도 수능하고 동일하면 몰라도 올해부터처럼 상이한 경우는 미확기 골고루 낼 경우에는 실질적인 합격이 힘들다고 본다

논술은 그냥 정시에 덤으로 추가되는 기회일 뿐인거고 기대를 하면 안됨

특히 수능은 정말 9모 이후부터 어떻게 하는지가 점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논술은 잊고 수능에 풀집중하는걸 권장



2. 논술 메인(혹은 올인)

크게 2종류로 나뉜다고 생각

- 고3 초부터 아 난 논술 해야겠다 이런애들이 있고

- 고3 6모때 n수생한테 털리고 + 일부 과목은 계속 안나오니까 논술해야겠다 이런애들 있고


중요한건 언제부터 시작했느냐는 아니고 최저기준이 있는걸 많이 쓰느냐, 없는걸 많이 쓰느냐

최저 없는것만 쓰는게 진정한 논술 올인이지만 그런애들은 거의 없을거고, 일부는 최저가 있는걸 쓸거임


3합 6, 2합 5가 중요한 이유는 이걸 기점으로 최저기준이 나뉘기 때문이다 (일반과 기준)

다만 3합 8이란 변종이 있긴하지 (홍대 경북대)


3합 6은 3과목은 챙겨야 한다는 말이니 수능 공부를 놓을수가 없음 -> 못해도 수능 50% 논술 50% 정도의 비중은 유지해야겠지


2합 5는 3합 6보다 부담이 확실히 적음 -> 수학은 기본으로 들어갈거고 논술하는 애들이라면 (그래도 통합수학이니까) 못해도 3등급, 대부분은 2등급은 나올거라고 생각함. 그러면 나머지 좀 만만한(보통 영어, 과탐 한과목) 과목 잡아서 그거만 좀 파줘서 2등급은 유지해주면 됨(수학이 확실히 2는 나올거같다 싶으면 2~3)

이 경우에는 수능 20~30% 논술 70~80% 정도의 운용도 가능할 것


너가 영/과 고x가 아니라면 2합 5까지는 넣는게 좋은게, 2합 5조차도 안넣으면 너무 원서 쓸수있는 영역이 제한되기 때문


그래서 3합 6을 원서라인에 넣느냐 안넣느냐가 상당히 중요함

그걸 넣는 순간부턴 수능이 상당히 중요해지는거고, 그게 아니면 부담이 확실히 줄어드니까



하여간 2합 5나 그 이하 최저만 있으면 거의 논술 올인 수준이라고 보면 됨

3합 6 이상을 쓸 경우에는 수능이전 논술을 최소화하고, 최소한 10모 이후부턴 논술을 잠시 접고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좋음

하지만 2합 5 정도면 수능 1~2주 전까지는 논술을 평소대로 잡고 있어도 가능하겠지 (막판 1~2주는 그래도 본인 주종 2과목만 파서 확실히 2합 5는 맞출수있게)



3. 예외사항

이게 가장 골때리는 경우인데.. 9모까진 정시러였다가 9모때도 깨져서 논술로 전향하려고 하는 경우 


보통 논술에 뭔가를 걸고 싶으면 6모 직후부터는 하는게 좋다 (정말 하위권 대학이 아니라면)

앞서 말했듯 논술은 점진적 인원감소 뿐 아니라 이제 수능하고도 범위가 상이해지면서 특히 일정 수준이상 대학은 합격을 바란다면 따로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냥 이런 경우에는 논술은 원서만 넣고 잊고 그냥 계속 수능공부하는걸 권장함

다만 정말 수능 공부하다 가도 되는(=문제가 쉽고 수능 범위랑 같은) 논술 하위권 대학을 쓰는 경우에는 10모 전까진 그래도 기초적인 공부(최근기출 한번은 보고, 서술이 너무 안잡혀 있으면 기본적인 서술 연습 병행 등)는 해볼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