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통, 정수론, 함수방정식 같은데서 어렵게 나올꺼라 생각했음.
과고 출신인데 문제들이 익숙함 느낌이라 이전년도 기출들도 꽤 쉬웠음.
기출들 보면서 연대가 어떤 타입으로 내는지 생각하고 그거 베이스로 공부함.
근데 문제 보고 머리 하얘짐 걍.
준비했던거랑 너무 달랐고,
3~4문제 생각했는데 문제 수 땜에 시간분배도 어지러웠음
적당히 확률 격자점 이런걸로 주는 문제도 없어보이고,
이런거 풀면서 폼 끌어올려야되는데 걍 뇌정지옴.
정수론 함수방정식 시그마 이런 맨날 내던건 시발 어디간건지 모르겠음.
그냥 너무 달라져서 머리 하예짐.
나처럼 '연대'만 대비했으면 손해본 사람 꽤 있을꺼라 생각함.
심지어 시험전에 10개 가까이 되는 고사장에 대부분이 남자인데도
화장실을 하나로 통제해서 화장실 못감.
결국 배아픈 상태로 풀다 중간에 화장실가고 조짐.
쏟아부은 시간+ 돈 + 갈린 인간관계 + 정신건강
희생한건 많은데 얻은건 없음.
너무 좌절감 들고 다시는 여기도 안올꺼고 그냥 후기 남겨봤음.
나도 영과고인 좀 발상위주로 낼 줄 알았는데 계산 개빡센거같던데 ㅋㅋ ㅠ
그냥 생각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머리 하예짐..
치대씀? - dc App
올해 마지막이라길래 썼는데 작년에 써볼껄 너무 후회된다. 아무생각없이 수시로 대학가서 수능최저없는 논술이라는게 존재하는줄 몰랐다..
근데 영과고생에 카이면 이런문제도 쉽게풀거같은데 익숙하지않아서그런가 - dc App
@틀틀 좀 틀이라 아무래도 연대만 준비한게 컸던거 같음.. 공부할때도 다른 메디컬같은데 보면서 발상에 집중한다던가 이런 느낌으로.. 근데 이젠 모르겠다 걍 푸념이나 남겨봤다
나도 개틀임ㅋㅋ30대초중반 - dc App
@틀틀 ㅜㅜ.. 올해 마지막이라니까 괜히 아숩네요
몇학번이냐? 나 24인데 다녀옴
개씹틀임 넌 잘되서 좋같은 학교 탈출해라
@글쓴 수논갤러(101.235) 형님 인서울했어야되는데 라는 생각 존나듭니다 요새 중약 성약을 갔어야되는데
@ㅇㅇ(211.235) 일찍 깨달은게 부럽다... 너도 알겠지만 컴공과 ㅈ되고 당시 컴공으로 몰린 사람 다 병신되고 하이닉스는 방학때 인턴하러 놀러가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하늘 끝까지 오르고 계약학과 쏟아지고 대학원은 취업 리턴땜에 컷 높아지고.. 학위딴다고 취업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빨리 깨닫고 1학년때 새내기 뭐시기 제끼고 메디컬 준비해서 런한 애들이 승자다..
@수논갤러3(39.7) 맞죠 ㅋㅋ 저번에 하닉인턴도 안뽑던데 에타에서 한약수 맨날 까여도 의치한약 가야됩니다
나도 문제지 넘기자마자 하늘이 노래졌음.. 더블카운팅 정수론 벡터 샌드위치 이런거를 많이 준비했는데 썅
진짜 그런거만 준비해서 머리가 그쪽으로 가버렸나봐.. 평소였으면 쉽게 풀것도 못풀고 뇌정지 존나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