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감 추가) ->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4028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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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말한대로 기존 논술에서 주로 학습하던 부분들을 훈련한게 거의 의미가 없는 시험지기는 하네


특히 5번은 좀 충격이네

물론 상당수는 설마 이걸 그대로 계산 닥돌 하라고 한건 아닐거고 뭔가 트릭이 있을거다 이렇게 생각은 했을텐데


나의 경우 물론 깊게 고민하진 않았지만 아이디어 생각이 안났음

근데 이런 류의 문제 특징상 처음 딱 보고 모르면 시험 끝날때까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49355 나도 이 글 보고서야 이게 의도일 가능성이 높겠구나 생각이 듬

실제 시험이었으면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식 뜯어보다가 걍 노가다나 혹시모르니 해볼까 하고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문제는 저게 중학생도 이해 가능한 식이고 유명한 식인건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수험생들이 풀어봤을만한 문제들에 저게 핵심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약간 가비의 리 같은 느낌인데 그보다 더 심한..)

저렇게 문제에 녹아 들어가면 파악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봄


아무래도 시간은 짧고 문제수가 많으니까 의도대로 접근해도 과정이 복잡하거나 계산량이 많은 문제보다는 약간 IQ test같은 느낌의 문제를 출제해서 풀사람은 풀고 못풀사람은 못풀게 해서 변별력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출제한거 같은 느낌을 지우기는 힘드네



시험 전반적으로는 

1. 일단 타임어택이 심하고

2. 나머지 문제들은 그나마 괜찮은 편인데, 체감난도가 가장 높은 2, 5번이 둘 다 핵심 아이디어를 떠올렸냐 못 떠올렸나가 체감난도를 너무 크게 좌우하는데 그게 평소의 typical한 논술 학습을 통해서 획득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보니

멘탈 깨지기 좋은 시험이라고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