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작년 수시논술, 올해 모의논술을 현장, 실시간으로 진행한 사람으로써 후기를 말하자면, 생각보다 홍논 보러 가는 애들 중에 확기 개념조차 안 되어 있는 케이스들이 다반사임. 작년의 내가 그랬고, 자전 지원했으나 실제로 주변 응시생들도 확기 개념을 잘 몰라 답안지에 이상한 답안이 적혀있거나 비워져 있는 걸 많이 봄. 물론 내가 속해 있던 반이 못하는 반이었을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수능 후에 보는 논술 시험과 대비되는 모습이었음. 뿐만 아니라 올해 모논 채점 결과에서도 보다시피 응시자 평균 점수 자체가 높지 않음. 40분이라는 제한 시간을 두고 봤을 때 전혀 쉬운 문제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 쉽다고 분탕질 하는 ㅅㄲ들은 ㄹㅇ 한 번이라도 시간 재고 풀어봤으면 좋겠네. 수학 실모도 호머식, 집모, 현장모, 그리고 수능이 각각 다른 느낌을 받는다는 건 알면서 현장감 자체를 고려 안하는 게 참...

두 줄 요약:

1. 생각보다 수능 전 인서울 중위권 이하 논술 표본 수준은 높지 않다. (의논이고 뭐고 분탕질하는 놈들은 적당히 해라 짜피 그 수준으로 내면 작년 건대처럼 커트라인 꼻거나 오히려 변별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대학 측에서 그닥 선호하지 않는 방향일 거임.)

2. 현장이나 실시간으로 보지 않은 시험에 대해서 쉽게 내려치기 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홍논 준비하는 나를 포함한 갤러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봤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