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개인적인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고 내년에 고2로 다니게 되는 학생입니다.

수리 논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22 교육과정 개정, 5등급제 등으로 인해 대입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근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 논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리 논술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다는 글이 많더군요.

논술 준비할 시간에 수능, 내신 준비에 집중하라는 말도요.

저는 수능도 내신도 어떻게 변할 지 모르기에 오히려 약간의 도박이 될지라도 수리 논술에 시간을 투자하려 합니다.

다른 공부 시간 제외하면 내년 3월 전까지는(약 4개월) 하루에 3~5시간 정도 투자할 것 같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더 많은 시간 투자할 생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능에 비해 정보도, 사례도, 자료도 많지 않아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 질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프, 시대인재, 모평) 9모 쳤을 때 미적 기준으로 70~80점 나왔습니다. (집모라 백분위를 모릅니다)

공통 부분에서 3,4개, 미적분에서 2,3개 틀리는 것 같습니다. 확통은 다 맞거나 1개 틀리고, 기하는 아직 개념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신에서도 미기확이 다 들어가기에 셋 다 공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미적분 수능 기출을 풀고 있고, 곧 기하 개념 공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1. 수리논술 준비는 수능 1등급부터 찍고 나서 시작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수능 수학과 함께 논술 준비도 같이 하는 편이 좋을까요?

2. 기하 개념은 개념원리로 독학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을까요, 개념부터 인강으로 확실하게 잡는 게 좋을까요?

3. 지금까지는 정말 엄밀성을 띠는 서술과는 떨어져 살아왔습니다.(내신에도 서술형이 없고, 평소 답지 참고도 서술 방식보단 아이디어 위주로 했어서..)

실질적인 입시는 2년 후이기에(+지방 이슈로) 지금은 학원 없이 독학/인강으로 공부해보려 하는데, 수능 공부처럼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면서 점점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기출에 깨져?보면서 감을 잡아가는 건가요?

3.1 인강이 필수일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듣는 편이 좋다면 어떤 부분을 얻어가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까요?

4. 학교 별로 기출 스타일이 크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그때 최저를 얼마나 맞출 수 있을지, 최종 내신이 어떻게 될지 등등) 특정 학교 말고 전체적으로 보려 했는데, 그래도 목표를 만들어서 그 학교들 위주로 공부하는 게 나을까요?


질문이 좀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내용 아니더라도 공부 방향 관련해서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게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