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선가 ebs 폄하하는글을 본거같은데

난 갠적으로 ebs 질 좋다고 생각함


물론 100% 그러진 않겟지..

그런데 볼만한 구석이 많은 경우들이 보인다, 특히 배울점이 많은 문제에선


본인이 서술을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겟다면

남이 서술한 것을 보고 평가를 해보거나 평가된 것을 봐봐

본인것을 꼭 첨삭받아야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님, 물론 본인것을 받는게 가장 좋지만


그 문제를 본인이 풀어보고

모범답안, 채점기준 확인하고

그 뒤에 남이 적은걸 보다보면 어떻게 적어야할지가 감이 잡힐거임

역지사지의 마인드가 중요함 서술은


https://www.ebsi.co.kr/ebs/pot/potg/retrievewEsyRmList.ebs


수리기초 - 8월 3주차

작년 시립 오전 3번문제임

문제 보니까 원본에서 관련개념 힌트를 주는 제시문을 추가함 (원본문제에는 없음)




학생들이 제출한 글을 보면 평가점수가 적혀있는데

A 밭인 주차는 사실 볼게 별로 없다고 생각

근데 이 문제는 A~E까지 다양하다

함정이 많은(=반대로 말하면 배워갈 부분이 있는) 문제라는거지





여기서 C 나온애 답안을 하나 골라서 봐볼께




겉으로 슥 봤을땐 크게 문제는 없어보임

답도 맞음









틀린건 아니지만

f(-pi/2), f(pi/2), f(a)=0 라고 적으면 될걸 쓸데없이 늘려적음

적절한 기호, 표기를 쓰는 것도 실력이다

다만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연속조건 언급, a가 '존재한다' 라는 포기)은 잘 적음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인데

아마도 이 부분이 답인건 어떻게 감으로 찍어서 알아낸뒤에 어떻게든 합리화를 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임

인과관계가 잘못됐지.. 앞뒤가 바뀐거임




절댓값을 함숫값의 부호에 따라 해제한 것은 잘했으나

그 f(a)=0인 a가 과연 저걸로 유일하며 유일하다 해도 양 side에서 f의 부호가 변하는것이라는 보장이 없음

알고보니 그렇긴 하고 그래서 답은 우연히 맞은 것일 뿐



이렇게 될 경우 감점을 엄청나게 당할 수밖에 없음

만약 시험장에서 이렇게 풀었다고 해보자

나와서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는데 본인은 답도 맞으니 아 맞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적었다면?

반 정도 맞으면 다행일거임



이런식으로 본인이 남의 풀이를 평가해보고

선생님이 평가한 것도 봐보고

이러면 분명 도움이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