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시문과 소문제

이건 이전 글들에서 엄청 강조했으니 자세한건 패스

특히 '이용'이란 말이 있으면 그렇게 해야함 (단, '참고'는 필수는 아님)

난 보통 내 ㅈ대로 풀긴하지만 풀이가 막히거나 방향이 잘 안보인다면 제시문이나 앞에 문제들하고의 연계가 없는지 꼭 본다

거기서 힌트가 나올때도 있으니까


2. 문제를 쭉 풀고 나중에 쭉 서술

이건 사람성향에 따라 다르긴한데 난 문제를 쭉 일단 풀고 한번에 서술을 한다

풀고 서술하고 풀고 서술하고 하니까 너무 번잡기도 하고 그게 안좋을때도 있거든

푸는 시간은 전체 시험시간 절반으로 우선 잡음

가령 120분 시험이면 60분은 일단 푸는데 집중 -> 그리고 그 시간 지나면 일단 푸는거 중지하고 푼거 서술(보통 이 과정에 20~30분 정도 걸림) -> 남은 시간 보고 풀만한거 선택해서 최대한 도전해보기 이런 식으로 함


3. 서술하기 전에 실수여부 검토 + 어떻게 적을지 간단히 생각

하나씩 풀고 곧장 서술하더라도 이건 반드시 하는게 좋음

그 이유는 이미 앞선 글들에서 중간중간 말했으니 패스


4. 어떤걸 적고 어떤걸 안적을까의 선택

공간이 부족하거나 적을 시간이 부족하면 특히 고민되는 부분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전 글 에서 말했으니 자세히는 패스

나의 결론은 거기서도 말했듯이 내가 필요하다 판단되면 적고 아님 말음

어차피 채점기준에는 실제로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실제로는 굳이 언급 안해도 상관없을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음


5. 부가설명(또는 증명)을 해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가령 다항함수 f에 대해 x->무한대일 때 최고차항 계수가 양수면 무한대로 발산, 음수면 음의 무한대로 발산하는데 이 내용을 문제풀때 사용한다면 이를 증명해야 하는가?

솔직히 직관적으로 당연한 내용이지만 논술에서는 참 애매함

생각보다 이러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꽤 많은편임


결국 이 부분도 4랑 비슷함

내가 이걸 설명할 수 있고 그럴 현실적 여건도 된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내가 그 풀이밖에 모르겠다 그럼 걍 설명없이 그렇다 하고 풀 수밖에 없음


6. 교과외 내용의 사용

원칙적으로 제시문에 있지 않는한 교과서에서 직접 제시한 공식이나 개념이 아니면 사용이 불허됨

가령 신발끈 정리도 많이들 알고 있지만 교과서에 없는공식이라 쓰면 안됨

물론 증명을 한다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증명 자체가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내용을 써야하거나 그게 아니어도 증명과정 자체가 이미 문제의 풀이랑 다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별 의미가 없는 말임

그러나 실전에선 정 그거로 푸는게 아니면 못풀거 같다 싶으면 그거로라도 적긴 해야함


또 실제로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음

가령 단조수렴정리(수열의 수렴성에 대한 정리임)는 나 학원다닐땐 걍 써도된다고 배웠는데 어떤사람은 안된다는 말도 있고 의견통일이 안돼있는걸로 알고있음



결론적으로 어느 시험이나 마찬가지지만 실전에선 어느정도 타협을 잘 하는게 중요함

물론 연습할땐 타협을 최대한 하면 안되지만

그래서 치고 나면 불만족스러운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시험이 논술임

적는 것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쪼들리고 적고나면 실수하거나 빠뜨린게 생각보다 많이 보이고 뭔가 아쉽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