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수학은 잘해서

올림피아드 대비반에서 수학문제 풀면 설과고간 애랑 1등 다투고 그랬는데

내신은 영어 한국사 D E 이렇게 떳음 진짜 암기 조온나 못해서

근데 미친 학원강사들이 영재고를 가라마라...

내가 막 울고 선생들이랑 싸우니까
니 재능이 아깝네 어쩌네 ㅋㅋㅋ 이 지랄 그냥 돈빨아먹는 새끼들이지

못하겠다고 중3 여름방학때 끊을라고 거의 작정하니까
학원 원장이 원장실로 불러서 개인면담가졌음 영재고가 기회네 어쩌네
돈에 미친놈들임 그냥


하여튼 그래서 그때 불안장애랑 강박장애 정점찍고
학원도 3년 다닐동안 숙제 딱 5번 해가고
우울하기도 해서 막 죽네 마네 했었는데

얼마나 심했냐면
수학 수업들을때 고개를 너무 자주 흔들어서(틱) 쌤이 여러번 주의줬음
칠판에서 발표할때도 애들 앞이라 더 긴장되어서 진짜 아임뚜렛? 걔같았음


지금 생각해도 개새끼들임 입시결과 현수막으로 걸어놔서 학원 홍보하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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