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논술 원래 대기시스템으로 넣을려고했는데, 부모님이 지구시스템이 더 취업이 잘 될것같다며, 나와의 상의도 없이 지구시스템에 넣었음.(지구시스템이 대기시스템보다 컷이 높음)(이미 몇일동안 지구와 대기중 어디를 쓸지 부모님이랑 논의했고, 대기시스템을 쓰자며 결론을 내렸는데, 다음날 내가 등교해있던 사이 지구시스템으로 등록을 하심)

근데 이번에 지구시스템 대기번호 10번이 나옴. 

부모님도 애초에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것이고, 대기시스템을 넣었어도 안됐었을수도 있으니,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싸우지는 않았는데, 내심 안타깝고 허망한 느낌이 듦.


수능때 커리어 로우로 찍어서, 수리논술이 유일한 희망이라 논술 공부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연대 결과를 본 이후로 너무 무기력한 느낌에 공부도 눈에 잘 안들어오는것같음.

이미 지난일이니 잊어버릴려고 해도 아무리 해도 잊혀지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