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났는데 그냥 후기 함 올려봅니다.
일단 수능에서 영어가 개터져서 최저 못맞춰버린거 같길래 갈까말까 존나 고민하다가,
인하대 논술 생각하고 어떤 식인지 함 보러 일단 갔습니다.
오전이었는데 새벽 5시에 일날라니까 기분이 정말 ㅈ같더라구요.
부산 살아서 그렇지 타지역은 얼마나 ㅈ같을지 생각이 듭니다.
시험 자체는 생각보다 안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냥 존나 무지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3-2 빼곤 다 풀었습니다. 답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가서 놀랐던게 첫 번째로 생각보다 처음 본 문제는 쉽게 풀이가 안 세워진다랑,
두 번째는 허수 새끼들이 존나 많았습니다. 분명 연필 소리가 쉬지 않고 들리길래
오 시발 나만 ㅈ된건가? 싶었는데 후에 답안지를 거둘때 주변애들 답 보니까 제대로 적지도 못한 애들이 많았습니다.
그러곤 뒷자리에 앉았던 여자애가 갑자기 말 걸어서 고사장 퇴실 후 각자 부모님과 조우할때까지
얘기하다가 인스타 얘기가 나와서 아이디 주고 받고 헤어졌습니다.
이러니까 최저도 못 맞춘거 치겠다고 5시에 일어나서 인스타만 따이고 끝났네요. 존나게 현타옵니다.
인하 준비하신 분들 같이 준비 잘 해서 인하대에서 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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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잘생겼구나
아뇨아뇨 전혀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