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설문을 해보게 된 이유는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3604338543 참고

하단은 내가 2년정도 해보니까 정리된 내용



# 시험직후 설문

시험직후 설문의 시행목적은 크게 2가지


1. 시험직후 응시자들의 (문항별) 체감난이도의 정량화

그래서 시험직후 설문의 경우 가급적 일정 이상 데이터가 모이면 빨리 공개하려는 편

응답해준 애들은 결국 그게 궁금해서 응답해준 것이니까


2. 이후 수험자들을 위한 참고 목적

매년 '작년엔 분위기 어땠냐?' 라는 말이 반복적으로 나옴

그때마다 예전 글을 뒤져볼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들을 통합한 정량화 데이터가 있으면 보기 좋겠지



# 합격권의 예측?

당연히 시험직후 설문 결과로 예측을 할 수는 없음


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상(설문조사 결과-실제 공식 결과 매칭) 쉬운 문제들은 확실히 맞추는 것이 필요하고, C, D 비율이 일정이상 높은 문제는 백지로 내도 상관없고, 어중간한 문제들은 학과마다 좀 다른거 같다(ex. 인기학과는 여기까진 풀거나 일정이상 풀어내야 함, 반면 비인기학과는 이것들도 틀려도 괜찮다 이런 식) 정도로 생각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음


그 외 작년과의 체감난도 비교(보통 작년 난도는 과소평가되고 올해 난도는 과대평가 됨을 감안할 필요)와 작년 결과를 고려해보는 것도 같이 고려 가능


cf.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54265 



# 결과 설문

결과 설문의 경우 시험직후 설문과의 매칭, 그리고 실제 공식 결과와의 매칭에 이용해볼 수 있고(응답자들의 실제 결과와의 괴리 정도가 대체로 어떠한지 파악)


특히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실제 변별이 어떤 문항에서 났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음

ex. 2026 서울시립대;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57449 


즉 사실 응답자 기준으로는 별로 의미가 없고(이미 결과는 나온 것이고 정시처럼 점수를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게 아니므로 이 데이터를 공개한다 한들 내가 합격이 될것인가 안될것인가 아는데 큰 도움이 안됨)

사실상 전적으로 이후 수험자들(후배들)을 위한 데이터 제공 목적에 가까운데..


그래서 응답자가 저조한 것은 어쩔수 없다고 보긴 하고

결과 설문 응답자들은 정말 이타적인 마인드로 답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