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논갤 주요 논제 중 하나가 연논 컷이던데

연대 자유진리학과 예비 2번인데요

1, 2번 다맞고

3번은 1번만 맞고(심지어 감점당했을 가능성이 높음)

4번은 1번은 식 끌고갔는데 0/0꼴이 쳐나와서 망했고 2번은 손도 못대고

5번은 백지로 내긴 좀 그래서 끄적이고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0점 각이더라고요?

그래서 3번 다맞았으면 꽤나 가능성 높았는데 망했네 씨발 수능공부나 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정말 예상 밖으로 예비 2번이 떴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가 다니는 수학학원에서 시립대 논술쓴 사람이 8명인데 단 한명도 예비조차 못받았습니다. 그중 몇명은 서술에서는 저보다 확실히 위라서 문제 몇개 맞았다는 소식 들었을 때 그래도 몇명은 합격하겠구나 싶었는데 처참하게도 예비도 못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시립대 썼다가 시립대가 오히려 연세대보다 가기 어려운 헬파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명의 수준을 아는 저로서는 단 한명도 에비조차 못받았다는 게 말이 안되거든요.

솔직히 저는 예비 10번대도 아주 잘나온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반대로 이번 연대 논술이 확실히 블루오션이었던 듯싶습니다. 물론 저도 12명 중 2명 이상이 의대지망생이길 빌어야 하는 치지지만요.

이번 논술에서 시립대 목표가 예비 연대생들 데려오는 거였다면 아주 훌륭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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