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사람 인생이 이렇게 꼬일 수 있나 싶었고
재수도 늦게 시작했다
그래도 죽도록 했고 기대보다는 훨씬 잘봤더라
수능 끝나고 논술 좀 깔짝했는데 하나는 최초합, 하나는 예비
어디라도 붙게 해주세요 라는 마인드였는데 이렇게 되니 막상 또 고민에 스트레스
학교레벨이냐 학과냐...
오늘 3차 추합까지 확인했는데 예비 한명도 안 빠졌더라
소수과고 예비1번도 아니라 보내주려 한다
수능 한번 더 볼까 했는데 이제는 앞으로 나아갈 때인가 싶다
더 이상 고민 안해도 돼서 후련하다
붙은 학교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려고
너희도 입시 빨리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성불한다
1학기 종강하고 보자
헤이헤이
행복하십쇼
이게 맞다. 새로운 길로 나가는 수붕이 인생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