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대 중심으로 추합 관련 이야기한것 ->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62639
이번에는 그 외 학교들은 중심으로 한번 보려고 함
기본적으로 이들은 상위권대에 비해 기본 충원율이 좀 높은 편임 (2024부터 조사한 데이터를 통해 계산해 보니까)
왜냐하면 상위권대에 비해 발생할 수 있는 '추합고리'의 개수가 기본적으로 많아지기 때문
가령 A>B>C>D 순의 선호도라면
B는 B->A로 가는 고리가 있고
C는 C->B(->A), C->A 고리가 있고
D는 D->C(->B->A), D->B(->A), D->A 고리가 있게 되겠지
즉 D는 이들중 위로 빠져나갈 구석이 가장 많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1차추합도 많이 발생하게 되고 상위권 대학에서 발생하는 추합의 여파(내가 위 고리에서 괄호로 표시한 부분)가 나중 차수에 도달하는 것들이 생겨서 이후 추합도 어느정도 살아있게 됨으로서 최종 충원율 역시 높게 나오기 쉽겠지
그러면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교일수록 무조건 충원율이 높아지느냐? 전반적으로는 그런 경향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그건 아님
크게 원인은 2가지인데, 이전 글에서 말했듯
1. 최저기준에 의한 고리의 단절
2. 상위 선호도 학교는 붙고 하위 선호도 학교는 떨어지는 케이스도 상당히 발생
대표적인 예가 경희대인데 경희대는 2합5 최저 학교중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교
그런데 그 위 빠져나갈 학교들은 최저x인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적어도 3합7로 최저기준이 갑자기 급상승함 (중간이 없음)
따라서 경희대 합격자들 대부분이 이들 학교의 최저와 중복해서 맞췄다고 보긴 힘들지(물론 3합7 안정적으로 맞추는 애들이 경희대 안정으로 쓰는 경우들이 있지만 이들이 다수라고 볼수는 없겠지)
결과적으로 최저기준에 의한 단절이 일정정도 발생하게 되어 생각보다는 충원율이 높게 나오진 않게 됨
ex. 작년 경희 ->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3853739285 자연계 총 256명 중 70명 추합으로 충원율 27.3%
반면 홍대의 경우 경희대보다 충원율이 높아왔고(작년 35.1%) 올해는 지금 모아보니까 이를 넘어설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경희대보다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낮으므로 고리가 좀더 다양함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최저기준에 의한 단절이 경희대보다 오히려 덜 생길 가능성에 의한 요인도 꽤 있다고 봄
즉 3합 최저이다 보니 2합 학교들보다 합격자들 중 3합7도 맞추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는거지
->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62738
즉 이러한 요인을 생각해서 보면 어느정도 방향성은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됨
가령 세종대의 경우 경희대보다 충원율이 높을까, 낮을까?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게 맞지
세종대는 2합5 학교들 중에서는 선호도가 가장 낮은 편이고 즉 2합5 학교들 중 고리가 가장 다양하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경희대보단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교들과 중복지원하는 경우는 덜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즉 상위권 학교들 지원하는 애들이 안정지원 명목을 세종대까진 안쓰는 경우가 경희대보단 많겠지)
앞서 말했듯 간접적 여파를 받는건 가능하므로 뒤 차수에도 추합되는 사람들이 좀 있을수 있으므로(물론 초방보다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긴 하더라도) 최종 충원율은 높게 나올수 있다는 것 (이는 현재 차수별 추합 데이터가 없으므로 확인할 수는 없긴 하지만..)
ex. 작년 세종 ->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3858075306 A형은 충원율 35.1%, B형은 44.1%
동국대는 경희대랑 시험 시간이 겹쳐서 추합인원이 적은건가요?
추합은 경쟁률에 비해선 경쟁대학과 일정이 겹치는 것에 의해 영향을 받는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되어 그게 주 원인이라고 생각되진 않음. 2합5 학교들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편에 속한다고 볼수 있으므로 이에 의한 영향이 메인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