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크로스핏 운동을 계속 했고 결국 고3때 체대입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체대 입시에서 저 기록은 남들에 비해 계속 엉망이었고 학원에서 잘하는 애들을 보며 점점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하다보니 조금씩 늘었지만 6월에 허리를 다쳐서 잘 앉아있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수시접수기간이되었고 그때 삼육대 체대를 지원하려다 옆에 과기대 라는 학교를 보게되었고 과기대 논술이 수학만 본다는 걸 알았습니다. 당시 수학이 3,4등급이었어서 문제를 보고 무척이나 쉽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6논술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부터 과외쌤한테 1달간 논술 수업을 들었고 결국 “세종대 과기대 단국대 광운대 한기대”에 붙었습니다
많이 합격을했기에 좀만 하면 서성한은 합격할줄 알았습니다
6월 말부터 과외를 받으며 하루에 6시간씩 논술 수학만 수많이 풀어봤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 베이스가 없는 논술 실력은 모래성 쌓기 였던것 것 같습니다 25수능 수학 백분위95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모든 논술 결과는 불합이었습니다
결국 이번년도에 삼수를 하기로 마음 먹었고 논술, 수능 수학(미적)영어 사탐을 1년간 독재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1년간 수리 논술 공부//
수리논술은 4월부터 김기대 선생님 정규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확통은 1,2월에 지이스토리 기출을 풀고
4월부터 이창무 96심화특강 확통을 풀었고, 이창무t의 문제 풀이법을 익히려고 4회독 정도 했습니다.
6월부터 뉴런 미적과 기하를 병행했고 여기에 꽤 시간을 많이 할애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뉴런은 기하만 하는게 시간을 더 절약했을 것 같습니다. (강의도 다 들었습니다)
뉴런 다 듣고 현우진 기하 기출 문제집 풀었습니다 양이 적어서 괜찮았습니다
7,8월에 김기대t 확통 기하 심화 특강을 들었고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확통에서 포함배제 원리, 대칭성, 세는 방법의 역발상
등이 정말 좋았습니다.
9월에 연대와 시립대를 내려했는데 날짜가 겹쳤습니다.
이때 저는 시립대를 택했습니다 이유는 수능을 보기 전에
‘붙었을까?’가 아닌 이거 ‘하난 붙었다’라는 자신감이 필요했기때문입니다.
김기대 시립대 파이널을 들었고 5회의 모의고사가 나오는데 퀄리티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확통문제에서 실수를 보완하기에 이주 좋았습니다
그렇게 시립대를 잘보고 수능을 치룬뒤 나머지 대학논술을 보았습니다
서강대: 시험이 미적만 나왔고 난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답도 다 맞아야 했던 것으로 보이며 서술도 더 명확하게 서술해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쉽지만 개수세기 문제와 연속성 문제에서 잘못 서술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립대:4-b에서 마지막 시그마 계산만 잘못해서 답이 틀렸고 나머지는 다 맞았습니다. 시립대는 확통 실수만 주의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한양대: 오후1 대문항 1 다 맞고 2-1은 다 맞고 2-2에서 정답을 반만 구했어서 총 4.5문제 풀었고 예비1이었습니다 1차추합으로 합격했습니다. 공간기하 3문제가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나머지 문제에서 감점이 거의 없도록 서술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해주세요!!!!
대단하세요….축하합니다
미적 선택으로 올해 수능 92점 받았고 기하는 왠만큼 푸는 정도인데, 확통이 늘 발목을 잡는 느낌이네요... 인강 강사들의 수능 실전 개념이 논술에도 도움이 되는 편인가요? 양치기는 수능 기출로 정리해보고 싶네요. 올해 한양대 예비1을 받고 아쉽게 떨어져서 군삼수 생각 중입니다.
번외로 체대 입시하시다가 수리논술로 이 정도 결과를 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GARIBALDI 이창무 선생님 96심화특강 확통편을 한권 사서 선생님의 확통 풀이법을 익히시는 걸 추천해여!! 그리고 확통은 실수 또한 실력이기에 꼼꼼함을 연습하는 걸 추천합니다
@글쓴 수논갤러(220.72) 논술 선생님 강의를 따로 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수능에는 별로 다루지 않지만 논술에서 많이 다루는 부분도 있어서요!!
@글쓴 수논갤러(220.72) 참고해보겠습니다! 행복한 학교 생활 하십쇼 ㅠㅠ 혹시 나머지 원서 3장은 아예 안 쓰신 건가요?
@GARIBALDI 날짜 일정이 겹치는 곳도 있었고 최저땜에 못 본 곳도 있었습니다 경희대는 넓이구하는 한문제를 실수했어서 떨어졌습니다
@글쓴 수논갤러(220.72) 그렇군요...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냥대 무슨 과이신가요?
생명과학이었습니다
현역 국숭세단과 삼수 서성한 중 후자를 택하셨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능지가 딸리는 건가... 누가봐도 닥후인데
@수논갤러4(121.165) 저는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만..
체대입시 하다가 컴퓨터 관련 전공이되버렸는데 생각보다 과가 맞았던 것 같진 않았고 그당시 과외 선생님께서 반수를 해보자는 권유가 있었어서 어쩌다 보니 결국 삼수까지 오게된 것 같습니다. 입시에 시간을 쫌 쓰긴 했지만 1년동안 성실하게 6일 12시간 일요일 7시간 루틴하게 공부해왔기때문에 대학교에서 공부도 좀 더 잘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논갤러5(39.7) 요즘 스카이 서성한 라인 가보면 아실텐데... 재수 삼수가 거의 절반 이상이에요;;
@수논갤러4(121.165) 아.. 그렇군요 요즘 대학가는게 쉽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ㅠㅠ
@글쓴 수논갤러(220.72) 서강, 한양 논술 보러갔는데...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재학생들 이력만 봐도 졸업년도랑 학번년도 차이가 좀 크더라구요. 재학생인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학종, 교과가 아닌 이상 N수가 대부분이라고...
@수논갤러4(121.165) 스카이 서성한이 재수 삼수가 절반 이상이라는게 현역 국숭세단 보다 낫다는 근거로는 부족한거 같은데요 남들보다 2년이나 뒤쳐진거에 대한 메리트를 말씀해 보시죠
@수논갤러6(118.235)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무조건 삼수를 해서 서성한 이상을 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더라도 그걸 포기하고 현역 국숭세단에서 이룰 목표가 있나요? 그렇다면 전자가 더 낫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재학생들도 후자를 택할 겁니다. 납득이 안 된다면 통계를 보세요.
@수논갤러4(121.165) 저도 현역 국숭세단 라인이지만 n수를 해서 서카포연고서성한 라인에 왔지만 후회가 밀려와서 언성을 높였네요 저는 생각없이 라인 올리면 좋겠지 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저를 합리화할 수단을 당신에게 찾고 있었어요
@수논갤러8(118.235) 결과를 이뤄내고도 후회가 밀려왔다면 아마도 현역 때 자기가 원하는 걸 찾지 못한 상태로 맹목적으로 높은 학벌만을 바라본 것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하지만, 소위 명문대로 일컬어지는 곳에 도달할 경우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찾았을 때 뒷받침 해 줄 인프라나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수논갤러4(121.165) 그리고 그 인프라나 인적 네트워크가 1~2년을 바칠 정도로 유의미하냐는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당연히 유의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벌주의 폐해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 고통의 과정을 거쳐 성취해낸 자의 특권이기도 하니깐요. 누군가는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얻어야할 것들을 누군가는 4년동안 쌓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전부터 본인 출신을 서카포를 앞에 달던데 보통 그 정도면 메리트 이딴 거 안 논해요 ㅋㅋㅋㅋㅋ. 이런 입시판 커뮤엔 더욱 기웃거리지도 않을 거고. 당신이 정확히 어디 대학을 갔는지는 궁금하지도 않지만 당신이 현재 느끼는 절망을 바탕으로 남의 노력이나 가능성을 폄하하거나 깎아내리지 마세요.
삼수(26)때 수능 수학 백분위 궁금합니다 - dc App
97이었습니다
멋지다 - dc App
열심히 사셨구만
머지? 이 사기캐는?????
한기대는 공댄데 체대가 없는데..? 어떤과 넣으셨는지
기계공학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