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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많이 공감을 얻고있는데 나도 거의 80~90% 동의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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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내가 적은것은 정보글에 하이라이트 친 부분


갤러 글에서 가장 핵심인 부분은, '설령 그런 문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게 합격 여부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cf.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3877366896 


최근에는 대표적인 예가 2026 한양대 오후2 의 경우라고 볼수 있지 

2-2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어쨌든 수능 수준의 문제풀이 훈련이 잘돼있으면 푸는데 지장은 없음 (다만 시간압박의 문제가 크지, 이건 숙련도를 올려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


그러나 2-2는 시험장에서 제대로 풀어낸 애들은 굉장히 극소수일 것 (거의 한손에 꼽을 것으로 생각)

요구되는 식의 관찰이나 조작의 난이도가 수능수준에서 훈련할 수 있는 내용이라 보긴 어렵지

(그렇다고 예전에 경시를 준비해야만 이런 것에 대한 대비가 되는것은 아님. 다만 경시 준비를 하면서 여러 괴상한 식조작들을 경험해보니까 경험치가 많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좀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

개인적으로 나는 학교 풀이보다는 내가 제시한 풀이가 (핵심이 되는 부등식의 증명 부분이 다소 무리수인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접근이나 식조작 등의 측면에선 좀더 자연스럽다 생각하고..


하지만 어쨌든 의대의 경우도 이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

시험장에서 이런 문제는 그냥 적당히 버리고 나머지 문제들을 잘 푸는데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는 것 (문제가 내가 건드릴 만한 것인지 판단하는 등 운용적인 측면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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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논술 원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본인의 점수를 알고 쓰는것이 아니므로 메타인지가 떨어져 우주상향 후 6광탈을 하기 쉽다는 것인데, 대형학원의 경우 (공식적인 오프라인 모의 시험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수능 대비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전연습 및 본인의 위치를 그나마 객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서 합리적인 원서 작성에 도움을 줄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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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 외적으로는, 그나마 서술 연습 부분이 사교육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이것도 본인의 상황(기존에 이미 서술을 어느정도 잘 하는지, 메타인지 정도 등)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서술에 있어선 꼭 사교육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게 말할수는 없음


다만 최근에 풀이 그닥 안중요하고 답 맞는게 훨씬 중요하다 이런 주장들이 보이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조금 신중하게 봐야 함. 즉 서술연습은 여전히 중요..

-> https://blog.naver.com/paradiseview/224247052205 

(이 글에서도 언급했듯 건국대의 경우 채점기준의 특성상 정말 저 말이 맞을 가능성이 높음. 동국대도 S/A를 나누는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건국대와 비슷. 다만 그외 학교들은 일반적인 형태, 즉 과정별 부분배점 방식을 택하고 있고 이 경우는 풀이가 미흡하면 감점을 생각보다 많이 매길수 있는 구조.

하여간 그래서 건대의 경우 답이 맞는 상황에서의 감점이 발생하기 힘든 구조로, 작년처럼 시험이 쉽게 나올경우 초고득점자들이 유독 많이 나오기 쉽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