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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학년도 6월 평가원 수학 22번입니다

현장에선 22빼고 10분정도 남았고 나머지 시간동안
22를 풀었던거같아요

첫번째 사진은 현장에서의 풀이입니다
당시에 주어진 저 점화식에서 a1 a3으로 뻗어나갈때
각각 경로가 독립적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겹쳐세는걸 방지하기 위해 4로 나눈 나머지로 
따로 조사를 했습니다

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2번째 사진의 점화식을 세울까 생각도
들었는데 이산수학 선택과목 시절 출제되는 소재기도 했고
평가원이 이걸 냈을까 싶어서 첫번째 사진 풀이대로 밀고 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히는 아니지만 논리적으론
2개가 사실 같은 풀이긴 합니다

홀수항에 대해서는 개수가 2배가 되는걸 체크해줘야하는데
2배 처리를 안하고 그대로 더해서 틀렸었어요
아쉽긴합니다 
나중에 보니까 2배 처리 다 해주면 답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다시보면 저 점화식을 세우는 거 자체도
항이 안겹친다는 전제가 깔려야 세울 수 있더라구요

잘 알려진 문제인
계단 1개 또는 2개씩 오르는 경우수가 피보나치
수열로 바꿀 수 있는 것도

각각의 경우가 독립적이라 가능한 것이고요

점화식 세울때 지금까지 independent path 여부를
따지진 않았던거 같은데

제가 가졌던 논리의 비약을 채워주는 좋은 문항이었던거 같습니다

갈길이 아직 멀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