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목록 및 결과
한양대 컴솦 - 불합격
부산대 전자 - 예비 34번
경대 인공지능컴퓨팅학과 - 합격
2. 본인의 수학 이력
1학년 - 3/6/9/11 모두 3등급 겨우 맟춤
2학년 - 3(3)/ 6(2)/ 9(1)/ 11(3)
3학년
3월 - 코로나
4월 - 59점(3)
6월 - 77점(2)
7월 - 76점(2)
9월 - 92점(1)
10월 - 84점(1)
대수능 - 84점(1)
3. 논술 공부 과정
수능을 완전히 말아먹고 남은 1주일이라도 어떻게 해보기 위해서 논술학원에 100만원 가량을 쏟아부어서 공부했습니다.
첫날에 새끼문제 하나 푸는데 1시간 30분, 둘째날에는 1문제 푸는데 1시간 30분, 셋째날은 1문제에 1시간....
이렇게 하다보니 마지막날에는 결국 6문제를 푸는데 4시간정도가 걸리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절박감을 가지고 하니 안될게 없다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4. 각 학교별 시험치고 나서 느낌
부산대(토/9시) - 경북대반에서 수업을 했기 떄문에 느낌이 너무 달라서 경북대 논술을 위한 예열문제 느낌으로 생각했고 유형도 약간 달라서 처음 10분은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결국 3문제 정도를 못풀고 예비 34번을 받았습니다.
경북대(토/오후1) - 부산대에서 미리 예열을 했었고, 올해 모의논술에 십 몇만 분의 십 몇만이 답이되는 문제가 나왔기에 이번에도 식이 더러운 문제가 나올꺼라 예상했고, 결과적으로 2-2가 무척이나 더러워서 결국 70%정도 적고 포기하고 3번으로 갔습니다. 결국 3문제 못풀었습니다.
한양대(일/오후2) - 부산대, 경북대 모두 조졌다는 생각에 반쯤 포기하고 갔고, 별 느낌 없이 서울여행한다는 마인드로 갔습니다.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너무 어려웠고 경북대 느낌의 더러움이 아닌 쉽게 비유한다면 깔끔하면서도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양대는 그냥 풀어서 4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
대략 3년간 수학에만 3000이상 쏟아부었고 이런게 밑거름이 되서 결국 경대 AAT합격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1,고2 헌역들도 수학안오른다고 포기하지마시고 꼭 부딪혀보시길 바랍니다.
모의고사 수학성적이 논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은 아예 아닙니다. 일부 드물게 모의고사 수학과 안맞고 논술과 맞는 사람이 있지만,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논술에 임한다면 결코 쉽지 않을것 입니다.
경대 부산대는 기출을 중점적으로 보고, 본인이 생각하는 난이도 그 이상의 난이도로 나오므로 더 혹독하고 빡세게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미리 수학을 틈틈이 하고, 개인적으로 수학 성적 상승에 도움이 컸던던 이해원 N제, 이해원 모의고사 시즌1, 킬링캠프 시즌1 정도였습니다.
내년 24 수능을 준비하는 후배들 모두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 질문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확통도 준비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