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논술을 해야하는거 같다라 생각이 들었다고 해볼께

그럼 어떻게 할건지 본인상황에 맞게 plan을 짤수있어야함

컨텐츠는 많아.. 근데 내가 어떤 컨텐츠를 얼마나, 어떻게 이용할지를 결정하려면 본인의 메인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함


논술은 학교별로 경향, 난이도 등이 다르고 전체적으로 다 준비하자면 할게 끝도없기 때문에 목표에 따라서 준비방향을 다르게 잡아야함

예전하고 달리 학교별로 출제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계층화가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

또는 반대로 나의 조건을 고려해서 목표 정도를 잡아볼수도 있겠지(ex. 난 확,기는 도저히 못하겠다 -> ~)


일반과 논술은 크게 출제범위, 출제스타일이나 난이도, 최저기준 정도를 기준으로 분류를 할수있다

이건 어느정도 세간의 대학서열(선호도)을 따르긴함 (아무래도 선호도가 높은 학교일수록 까리한 기준을 제시해도 덜 부담스럽다 보니)


대략적으로는 크게 4가지 정도의 분류로 나눠볼수 있다고 생각함



#1. 연세,한양 -> 최저x, 내신x지만 문제도 어렵고 연대는 특히 이젠 일반과에서 다 사라진 과학논술을 해야하는게 부담, 출제범위 전범위


#2. 서강,성균,중앙 -> 일단 높은 최저(사실상 3개학교 대충 3합7 정도라고 볼수있음)를 맞추는 것이 필요, 서강대는 문제도 좀 까리한편

* 서강은 3합7

* 성대는 동일한데 얘네는 국수영탐1탐2 이라서 과탐2개 둘다 괜찮은애들은 유리한편(3합7정도의 난도?)

* 중앙은 3합6인데 영어1,2=1 로 바뀌어서 영어2 기준으론 3합7이나 다름없음


---> 여기까지는 확실히 논술에 자신이 있거나(연,한) 아니면 우선 3합 최저를 맞출수가 있어야

특정 1~2과목가 망인 경우가 대부분인 논술러한테 2합이냐 3합이냐는 상당히 큰 차이지

여기까지는 최저가 높기 때문에 사실상 논술올인은 힘들다(1번 학교를 제외하면)

출제범위는 성대는 수학1,2이고 중대는 확통 제외이지만 1번, 3번 학교들이 또 전범위라서 딱 성대, 중대만 쓸거아니면 전범위 준비를 하긴 해야함


#3. 시립,경희,건국,동국,홍익 -> 출제범위 전범위(단, 건국은 기하x), 최저 2합5 라인

* 시립은 최저 없음

* 홍대는 최저 3합8이긴 하지만 2등급,3등급의 난도차가 큼을 고려하면 약간빡센 2합5 느낌


---> 여기까지는 출제범위 전범위를 준비하긴 해야하고 문제도 막 만만하진 않음, but 수능 준비만으로 대체로 커버가 가능함(수능 스타일 외 문제 거의 안냄)

수학 외 다른과목이 너무 망해있어서(5~6등급대) 정시로는 인서울 입성 자체도 힘든데 수학은 그나마 좀 되는애들은 여기까진 도전해볼만함

2번 학교들은 최저부터 막히니까.. 근데 2합5는 수학 2등급 맞추고 나머지 그나마 자신있는거 3까지 끌어올려서 맞추면 되거든(영어가 일반적으로 가장 만만하지)

어차피 이 학교들까진 문제풀이로만 따졌을땐 수능공부로 대부분이 커버 가능하니까 수능수학 공부하는게 어차피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즉, 2합5 맞추고 논술올인하는 전략이 먹히는 학교의 상한선이라 생각하면 됨


#4. 나머지 학교들

* 출제범위가 보통 넓어도 미적까지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고 확통, 기하가 나오더라도 크게 영향력이 없거나(ex.못풀어도 합격), 정말로 쉽게 나오는 정도(수능 3점수준)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음(ex. 서울과기대) -> 확통,기하 준비 부담이 사실상 x

* 최저가 2합6 이하(경북,부산 이런 예외는 있지만..) or 없음 (2합5와 2합6의 차이는 큼. 2등급이 1개는 있어야하냐, 없어도되냐 이므로..)

* 대체로 문제가 쉽고 수능 준비만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 (** 예외. 주로 최저x 학교들 -> 인하, 아주 이런 곳들은 논술 준비 따로 안하면 힘든 학교)

-> 요약하자면 일부 몇 학교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저 부담도 적은편이고 논술준비 부담도 적음



위 분류가 절대적인것도 아니고, 합격난도를 의미하는것도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내건 조건들을 기준으로 보았을 시 그렇다는 것임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일수록 준비해야 하는 정도가 더 많아지는 것은 맞고 본인이 어느 정도까지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으면 좋겠음

다만 윗번호 학교들이 완전히 상위호환인 것은 아님 (가령 3합 최저를 맞출 자신이 없더라도 연세,한양은 최저가 없으니까 쓸수 있음)


물론 출제범위가 전범위라고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미적만 나올수도 있음) 미적 외의 것을 풀어야만 합격하는 것 역시 아님

그러나 이제 2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안정화가 되었고 합격할만한 '실수'들은 공식적으로 내건 조건들에 맞춰서 준비를 해오긴 할거라는건 감안해야함

즉, 너가 그 기준에 맞춰서 준비를 안할거면 합격가능성이 유의하게 떨어질수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