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집요강, 모의논술 풀리고 6모도 나와서 그런가 확실히 예전보다 글이 많네요.
일단 저는 메디컬로 접수했고 화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자연계는 몰?루
전반적인 난이도는 괜찮았다. 특히 작년에 비해 과논이 쉬워진 느낌이었다. 작년에는 화1하나 화2 하나였는데 올해는 화1 메인이었음. 수학은 1번은 극한, 2번에서 벡터가 나왔다.
수학 1번은 직선, 곡선에 둘러싸인 영역 넓이 구하고 극한 계산 하는 전형적인 문제였다. 처음에 좀 어려웠다가 대충 그림 잡고 푸니 의외로 할 만 했음. 넓이 구하고 b에 대한 식을 t로 치환하는 것도 무난했다.
1-2는 치환하고 최대/최소 구하는 문제였다. 치환은 ㅜㄴ⁰. 다만 마지막에 s=2~3구간에서 최대 최소 구하려고 미분 때렸을 때 뭔가 잘못된 느낌이었다. 대충 g(2)하고 g(3) 구하고 과논으로 가긴 했는데 찜짐했음.
과논은 앞에서 말했듯 화1이 메인 아이디어였음.
1번은 화1 비킬러로 흔히 나오는 원소 찾기 문제에 루이스 구조 섞은 거였다. 이 때 분자 결합이 잠깐 나왔음.
2번은 전기분해로 화1에서도 나오는 개념이라 접근하기 쉬웠다. 2-1은 물의 전기분해 관련 문제였다. 화1 비킬러 수준으로 무난했다.
2-2에서는 전해질이 황산에서 NaCl로 바뀌고 pH가 오른 상황을 제시하였다. Na+가 H+보다 이온화 경향성이 커서 2H+가 H2 기체가 되므로 H+수가 줄고 O(2-)+H+->OH-로 [OH-] 증가로 pH가 올라간다고 썼음. 다만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약간 들었다.
다 풀고 수학 2번을 다시 봤는데 현역 때도 대학에서 미적분학 하면서 벡터 했는데 몇 달 안했더니 감이 안 왔다. 때마침 시간도 거의 다 끝나갔던지라 거기서 gg쳤다.
결론적으로 수학 1번은 괜찮은 정도였다. 2번은 기하 알못돼서 평가하기 애매했다. 화학은 작년에 반응속도 계산, 화학평형 등 화2 개념이 필요했지만 올해는 계산도 없었고 화2 개념도 분자 결합과 이온화 경향성에서 끝났다.
짧게 쓰려 했는데 길어져서 미안하다. 다들 시험이 끝났을 지 모르겠는데 한 번에 원하는 곳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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