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 한양대 도시공 썼습니다.
아마 논술 입실시간이 8시 50분까진가? 그렇게 기억하고
시험은 9시 반부터 시작했을거에요. 그리고 11시에 끝나고...
이 날 아마 4시 50분인가 5시인가 그때쯤 일어났을겁니다.
제가 집이 인천 계양구인데
그 시간에는 계양역 방향으로도 나가는 버스가 30번밖에 없어서 그냥 지하철 타러 갔습니다.
조조할인도 받고 첫차에 의의를 둬서...
(인천버스 조조할인 없음)
이 때 박촌역에서 찍힐때 580원 나갔습니다.
저 사진이 중간에 찍은 사진인데
저 10분후 도착하는 차가
첫차입니다.
아무튼 5시 55분에 이 첫차를 타고 6시쯤 계양역에 도착합니다.
그러고서 바로 공항철도 플랫폼으로 넘어가서 차 기다리고(뛰었는지 걸었는지 기억 안 남)
그 차 타고 21분 후에 홍대입구역에 도착합니다.
2호선 갈아타야죠.
그러고 2호선에 탔습니다.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한양대역 도착하니 6시 58분이었나? 이 쯤 됐습니다.
역에 내리니까 내리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단 1번출구로 나갔죠.
아직 어둡습니다. 11월 말 7시쯤이라서
제가 전날인가? 며칠 전에 디시 수논갤에서 "국밥 먹고 들어가쇼" 하는 글을 봐서 국밥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주차장 가는길에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국밥집 찾아서 밥 먹고 나왔습니다.
이 때가 한 7시 45분쯤 됐을거에요.
여기서 미미미누 수능시뮬에서 예열용 지문이 생각났습니다.
마침 앞에 프린트카페가 있었지요. 한 장당 60원씩...
그래서 거기서 20년도(19년도 시행) 오전 1세트 예열용으로 풀려고 뽑아왔습니다. 180원 나갔네요.
그런데 마침 또 한 분이 문제지를 뽑고 계셨더라고요.
저는 그 분에게
"시험 잘 보세요." 이러고 좀 돌아다녔습니다.
(그 한양대 앞에서 오전 8시쯤에 "시험 잘 보세요"라는 말씀 들으셨던 분 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최초합이었어요.)
그러고 시험장 찾아갑니다.
211호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노천극장이 끼어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잘 모르고 건물 입실시간 전에 실수로 들어갔었습니다.
시험장이 어디냐고 물으니까 아직 입실시간 아니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이 때가 8시 15분~20분쯤이었는데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한 40~50명쯤?
그러고 8시 30분(맞나요?) 입실시간이 되어 저는 방금 프린트한 문제지와 같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4층으로 갑니다.
갔는데 앞에서부터 채워서 앉으라 들었죠.
근데 앉으니까 뭐가 계속 찌르는거에요.
이게 당연한 줄 알고 계속 문제풀다가
너무 아파서 옆에 의자 체크했더니
옆에 의자는 멀쩡하네?
그래서 "자리좀 바꿔주세요" 하니까
옮겨주시더라고요.
맨 앞에 앉았습니다.
(그거 아니었으면 ㅈ될뻔...)
예열문제 풀면서 머리를 식히더니 8시 50분이 되었습니다.
입실 마감시간이 됐죠.
(다 쓸라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2편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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