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ㅈㄱ나라 사기로 경찰서 갔다온 썰을 풀어주께

혈욱이 ㅈㄱ나라에서 거래를 했는데 택배를 열어보니 비슷한 무게의 돌덩이가 들어있었어.
전화를 했지만 당근 안받지.
그래서 바로 112에 신고했더니 경찰서 와서 조서를 쓰래.
차편이 마땅치않아서 망설이니 태우러 오드라.
대한민국 경찰 너무 친절^^
형사님 만나 바로 조서쓰고 택배 사진 찍은거 증거로 넘기고
지장 찍고 2층 사이버 수사대로 올라갔지.
전번, 계좌번호 두들기니 내눈앞  컴터에 정보들이 좌라락
계좌는 아빠계좌였고 바로 정지 거시더라.
그리고 20대 남성에 거주지까지 일러주시면서
돈 받는게 어려울수도 있다(돈이 없을수도 있으니).
합의 의사 있냐 물으셔서 없다고 대답하고 돈은 포기하더라도 어떤식으로든 죄값을 치르게 하고싶다 라고 했어.
근데 빼박 증거가 있어서 바로 남는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토닥토닥 해주시더라.
결국 돈은 못받았고 그넘은 빨간줄

어떻게든 잡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돈은 못받을수도 있고
증거는 스스로 챙기기

눈오는 날엔 팝콘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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