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흔드르 제끼고 끝날 무렵에 mc가 슬슬 분위기 잡으면서 "사실 오늘 여러분께 드릴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어
클라씨는 지난 2월 27일에 데뷔를 결정 지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꾸짖어 주셔서 제작진 측에서 황급하지만 심도있게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경연이기도 했습니다.
클라씨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새 멤버가 될 학생들의 선발을 위해서입니다.

(관객 일동 2초 아가리 묵념 후 술렁술렁)
(14인 눈 크게 뜨고 눈시울 붉어짐)

"xx채 양, xx연 양. 앞으로 나와 주세요."

(살짝 미소 지었지만 입꼬리가 움찔거리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이영x, 물끄러미 발끝을 쳐다보다 관객석을 향해 미소 짓는 x유x)

mc, "제작진과 소속사의 깊은 회의 끝에 두 학생을 클라씨의 최종 멤버로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자, 클라씨의 마지막 멤버 이x채 양, 김x연 양의 소감을 안 들어 볼 수 없겠죠?"

(관객석 환호)
(입은 웃지만 차가운 눈으로 박수치는 5인)

뒤에서 "쯧" 하고 혀 차는 소리를 무시하고 소감을 끝마친 두 멤버를 환영하는 폭죽과 함께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진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둘 셋, 지금까지 클라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