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갤에서 이벤트 총대를 역임했었기 때문에 이쪽 방면에선 범죄심리분석가, 즉 프로파일러라고 할 수 있음.

논란 내용은 크게 아래와 같다.
1. 당첨자를 1시간 주기로 재추첨
2. 사전 합의된 양식을 동의없이 변경

내 시각에 비친 속내는 이럼
아이패드의 당첨자가 갤에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을 빌미로 재추첨을 하려고 함.
라이브 방송으로 추첨을 하지 않았던 것을 보아 몇 번이고 다시 돌려 지들 차례가 오길 기다렸을 거임.
그런데 아뿔싸? 막상 뽑히니 사전에 공지한 양식과 내부당첨자의 양식이 다른 것이다.
어차피 방송도 좆망, 갤러리도 좆망했겠다 '뭐 어때'라는 생각으로 뭉개고 진행하려고 했을 거임.
그런데 다시 아뿔싸. 부스러기에 꼬인 개미가 하필이면 불개미였던 거지.
문제는 여기까지가 끝이 아니라는 거임.

정가가 100이 넘어가는 아이패드를 돌려먹으려고 했던 애들이, 다른 상품들은 그냥 놔뒀을까?
아이패드는 하나고, 갤 관리자는 다수다. 아이패드는 n등분이 안 되겠지?
아이패드를 가질 1명을 뽑고, 그 외의 인원은 다른 상품들로 위로 받기로 합의했을 것이다.
  
아이패드에 이목이 쏠린 지금,
현재 그짝 주파딱들의 염원은 이거임
'제발 아이패드만으로 끝나라'

사건 경과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이패드를 키워드로 잡고 사과문을 올리며 급하게 마무리하려는 기조를 보일 거임.

어떤 방법으로 아이패드만을 내주고 나머지를 은닉할 것인가 또는 모든 것을 들키고 소송전에 들어갈 것인가가 이번 사건의 주요 볼거리겠지.
내 생각엔 후자는 아닐 것 같고 전자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데, 그 방법에 굉장히 관심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