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m 6시30분에 시작한다해서
열심히 출발함
처음가보는곳이라 방갤에 많이 물어보고 갔음
핸드폰으로 지도보면서 걷다가 에버라인 앞에 도착
들어감 일단 지하로가서 번호표받고 위에 올라가라고 한게 생각나서
바로 지하로 들어감
지하 가보니 여러 아이돌 앨범 판매? 하는 그런곳같았음
여성 2분이 신분증 보여주세요~ 클라씨 팬사인회 당첨되서 오신거 맞죠? 라고 물어봄
네 라고 함
번호표 안보고 뽑아주세요 하는데
이미 번호표 몇개는 보이던데.. 내가 봤던 번호표는 10번이었는데 순간 3초간 저거 그냥 뽑을까? 아니면 그냥 랜덤으로 뽑을까? 하다
랜덤으로 뽑음 2층으로 올라가라고함
2층으로 올라감 올라가자마자 깜짝놀람 지금까지 갔던 홀처럼 되어있는게 아니라 그냥 뭐라해야지? 암튼 그냥 작았음
9일날 갔던 거기도 작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더 작음
그래서 번호표 뽑은게 뒷자리에서 뒷자리앉음
그래도 이제 익숙해져서 앨범뜯고 바로 포토카드 챙기고 준비해온 멤버별 이름 포스트잇 사진마다 붙여놈
근데 이게 팬사하는곳이 작아서 그런지 앞에 한명만 앉아있어도 멤버가 안보이고 무대쪽? 그쪽도 작아서 다 다닥다닥 붙어있는바람에
누군가 사인받으러가면 멤버가 안보임..
그러다 클라씨 애들 들어옴 하잉하잉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면서 애들 사진 찍으려고했음 찍기 너무힘듬.. 안보여
그러다 보은이랑 눈마주쳤는데 보은이가 손인사해주면서 큰 하트해줬는데 그때마침 핸드폰 떨어트려서 핸드폰 줍느라 인사 못해줌..ㅠㅠㅠ
앉아있다가 이제 앞사람들 점점 나가고 내 옆 사람도 점점 불려나가고 나도 불려나감
대기하라고함
그러다 내 차례옴 올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기다리다가 스태프인지 매니저인지 올라오라고 말해서 올라감
순서는
지민 리원 혜주 채원 보은 형서 선유 였던걸로 기억함
지민
와아 안녕하세요~
사인해주면서 뭘 물어봐야하나 뭘 말해야하나 고민함 이틀만이라서 멘트도 준비 못했음
그러다 사인 끝나고 말걸었음
오늘 보고싶어서 또 왔다고 말했음
고맙다고 말해줌
오늘 의상도 멋지고 무대도 너무 멋지게 잘봤다고 말해줌
고맙다고 해줬음
그래서 밥 먹었냐고 내가 물어봄
먹었다고함 인기가요에 그 유부초밥이랑 컵누들 먹었다고함
유부초밥이 진짜 맛있어서 평소엔 먹기 엄청 힘들었는데 오늘은 있길래 먹었다고 말했음
그래서 맛있는거 먹었다고 말해줬음
그리고 요즘 날 추우니까 감기걸리지않게 따슙게 입고 다니라고 말함
그러니 오빠도 감기 걸리지않게 따슙게 입고 다니라고 말해줬음
넘어갔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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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
보자마자 갑자기 요리조리 흔들면서 내 얼굴을 계속 쳐다봄
오빠 눈 오빠 눈 오빠 눈
이러길래 바로 똑바로 쳐다봄
이제 눈을 잘 쳐다봐준다고 칭찬해줌
그래서 내가 오늘 엄청 이쁘다 의상도 그렇고
오늘 무대 봤냐고 묻길래 봤다고 말함
중간중간 멤버들이 하트 해주는것도 기억하고있다고 말했더니
오늘이 막방이라고 해줬음 ㅠㅠ
그러니까 오빠 지금까지와서 이런말 해주는거 처음이었다면서 기억해줬음
내가 그래서 에에?? 내가 정말 이런 말 안했어요? 라고 물었는데
안해줬다고함 ㅠㅠ
이제 익숙해졌냐고 물어보길래
많이 익숙해졌다고 클라씨 보러 많이 와보니 이제 다 잘 대해주고 그래서 편안해지고 많이 익숙해졌다고 얘기함
그래서 내가 밥 먹었냐고 물어봤음
먹었다고함 인기가요에서 유부초밥 먹었다고 얘기해줬음
오빠도 밥먹었냐고 물어봄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서 삼겹살 조지고왔다고 말함
오 그니까 엄청 맛있는거 먹었다고 말해줌
그리고 요즘 날 추우니까 감기걸리지않게 따슙게 입고 다니라고 얘기해줬음
리원이도 오빠도 감기 걸리지않게 따슙게 입고 다니라고 말해줌
그렇게 얘기하다 넘어가실게요 함
오빠 다음에 또 봐요 또 올거죠? 라고 말하길래 넹 이라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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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
인사함
또 온거 아는지 역시 알아봐줌
(앨범 첫장에 혜주라서 거기에 싸인받을 표시 해놨음)
그러더니 혜주가 오 제가 첫장이네요!
네 너무 좋아요
보고싶어서 오늘 또 왔어요 라고 말했는데 혜주도 뭐라 말해줬는데 그건 기억이 안남
그래서 내가 생일때 맛있는거 먹었냐고 물어봄
그니까 집에서 미역국도 끓여서 보내줘서 먹고
케이크도 먹고 이것저것 맛있는거 많이 먹었다고 활짝 웃으면서 말해줌
(이때 너무 설렜다 활짝 웃으면서 말해주니까)
그렇게 밥 얘기하다 넘어가실게요 함
혜주가 마지막에 다음 팬싸때 또 오시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발표전이라서 모르겠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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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오 오빠 또 오셨군요 반가워요!
(채원이 앞에만가면 뭐라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그냥 멍만 때리고 오는듯 ;; 유독 채원이앞에서만 긴장이 더 심해짐 ㅠㅠ)
분명 대기할땐 편지 잘 읽어봤어요? 라고 꼭 물어봐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가니 생각이 안떠오름
네 보고싶어서 또 왔어요!
오! 오빠 저도 오빠 보고싶어서 왔어요! 라고 대답해줌
오늘 의상도 그렇고 무대도 그렇고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얼굴도 더 멋있고 이쁘다고 말함
그니까 오빠도 오늘 더 멋있어 졌다고 대답해주면서
털옷이 덥다했나 무겁다했나? 암튼 그렇게 얘기하면서 자기도 이쁜거같다고 이 털옷 그렇게 얘기해줌
이게 가뜩이나 작은곳에서 노래소리도 크고 다 옹기종기 모여서 얘기하니까 말이 잘 안들림
그래서 손 보이길래 어? 네일아트 또 바꼈네요
네! 바꿔봤어요!
금요일날은 분홍색 아니었어요? 오늘은 흰색이네요!
네 맞아요! 그때 오빠를 위해서 다시 한번 바꾼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바꿔봤어요! 어때요?
엄청 이뻐요 오늘도 혼자 한거에요?
눼! 제가 오늘 혼자했어요! 손하트 해줌
밥 먹었냐고 물어보길래
삼겹살 조지고왔다고 말함
맛있었겠다고 자기도 같이 먹고싶었다고 말해줌
그러다 넘어가실게요 함
오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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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개인적으로 오늘 보은이 너무 이뻣다 디지게 이뻣다 여신인줄알았다
보은이역시 알아봐줌
보은이가 오빠 싸인 어디에 해줄까요? 묻길래
음.. 고민하다 여기에 해주세요! 라고 말했음
보고싶어서 또 왔다고 말하고 오늘 진짜 너무 이쁘다 말해줌
고맙다고 얘기해줌
그니까 뭐라뭐라 말해줬음 기억이 안나네 오늘 너무 이뻐서 얼굴만 쳐다보느라 무슨 대화했는지 기억이 잘 안남
오늘 무대 봤냐고 물어봐줌
봤다고 말함 (사실 본건 맞는데.. 중간까지 보다 못봐가지고 이게 봤다고 해야하는지 못봤다고 해야하는지 생각이 안나서 그냥 봤다고 말함)
공방 왔냐고 물어보길래
집에서 봤다고함
오늘 막방이라고 얘기해줌
그래서 마지막에 자기 어땟냐고 묻길래
(순간 조졌구나.. 생각함)
그래서 멋있게 봤다 라고 얘기하니
네에?? 멋있게요?!!! 라고 놀람
(아 내가 말 잘못했구나 직감함)
그렇게 애써 어색한 웃음으로 하하하하하하하 하는데
보은이가 오빠 웃음소리가 너무 특이해욬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해줌
아 이 웃음소리 왠만해선 안낼라했는데.. 나도 모르게 이런 웃음소리가 나옴
내가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요즘 날 추우니까 감기 걸리지않게 항상 조심하고 따슙게 입고 다니라고 얘기함
보은이도 오빠도 항상 따슙게 입고 다니라고 옷 너무 얇아보인다고
그래서 따뜻한 패딩 걸치고왔다고 말함
보은이가 패딩도 입고 핫팩도 여러개 갖고 다니라고 말해줌
그러고 다음에 또 보자고 얘기하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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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서
역시 알아봐줬음
오빠가 써준 편지 잘 읽었다고 한페이지 꽉꽉 채워서 써준거 감동이라고 글도 잘쓰고 편지도 잘쓰고 마음씨도 너무 착하고
그래서 내가 네? 하하하하 글씨를 너무 못써서 알아보기 좀 힘들었을거라고 얘기함
아니라고 너무 글씨 이쁘게 쓰고 잘 읽었고 감동이었다라고..
채원이랑 같이 읽었다고했나 암튼 채원이 관련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잘 안들렸음
그래서 채원이는 3장써준거 봤다고...
난 1장 반이라고.. ㅠㅠ
(경직 됐음)
형서가 오빠는 올해 다 끝나가는데 고민이나 뭐 하고싶었던거 이룬적있냐고 물어보길래
(질문이 저게 맞았나 시끄러워서 잘 안들렸음 )
그래서 대충 들은대로 해석하고 없었다고 얘기함
나도 똑같이 올해 다 끝나가는데 고민이나 뭐 하고싶었던거나 그런거 물어봤음
올해 뭐 기쁜일도 있었고 뭐라뭐라 했는데 잘 안들렸음
그래서 그럼 내년엔 어떤걸 이루고싶냐고 물어봤는데
클라씨 음악방송 1위하는게 소원이라고 하길래
내가 요즘 홍보 오지게 하고있다고 말해줌
(진짜 회사에서도 그렇고 친구들한테도 홍보 오지게 하고다님 내가 지금 10년동안 다닌 미용실있는데 어제 갔을때도 클라씨 얘기하다가 미용사가 다음에 올때 앨범 꼭 갖고오라고함 자기도 같이 홍보해주겠다고)
형서가 고맙다고 말해줌 혹시 회사에 오빠한테 찝쩍대는 여자 있냐고 묻길래
없다고 말함 있으면 당장 얘기하라고 오빤 명형서꺼라고 꼭 얘기하고 다니라고
그리고 오늘 셀카 올릴테니 저장해서 핸드폰 배경화면에 꼭 해놓으라고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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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오늘 선유도 엄청 이쁘더라
알아봐줌 ㅎㅎ
인사함
오늘 모자썼네요 ㅠㅠ
네...(시무룩해보였음)
금요일날 봤을땐 머리띠였는데라고 말해주니
네 맞아요!! (급 방끗해 해짐)
오늘 무대 잘봤다 오늘 그리고 너무 이쁘다 의상도 멋있다고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함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ㅋ
그래서 밥 먹었냐고 물어봄
밥 먹었다고함 뭐 먹었다 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그래서 맛있는거 먹었다고 말해주고
오늘 사인회끝나고 파티 같은거 한다해서 그때 더 맛있는거 많이 먹을거라고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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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포토타임 갖고 무대해줌
팬사인회 장소가 너무 작아서 그냥 대놓고 일어나서 찍는데 아무도 뭐라안하길래 그냥 계속 서서 계속 찍음
그러다 포토 타임 찍는데
보은이 찍다가 채원이로 넘어가니까 카메라 따라와줌
사랑스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 먼저 추천은 글 읽고 하는거져~
보은이 우는엔딩 어땠냐 말한것 같은데ㅋㅋ멋있다고 하니ㅋㅋ
역시 지하에서 표 받는거 맞았네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