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줄 선물이랑 편지좀 쓴다고 많이 일찍 갔음
근데 편지 다 쓰고 나니깐 시간이 애매해가지고 나머지 준비를 제대로 못했음
그래서 막방관련해서 주제 정해놓고 나머지는 프리토킹으로 조짐
1. 혜주
일단 가자마자 준비해 온 선물 건네 줬음
근데 내가 혜주 최애인 티가 안났나 본인 줄거라곤 생각을 못했나 놀러더라
고맙다고 하고 받고 사인하는데 바로 내 최애라고 하니깐 사인하다 놀라서 사인이 끊김...ㅋ
어찌저찌 사인은 받고 프리토킹 조졌는데 그 뒷내용이 완전히 삭제되버렸어
예쁜애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게 사실인듯ㅎ
2. 보은
보은이가 처음 온거냐고 물어봄ㅋㅋㅋ 아마 두번 이상 간 방붕이중에 보은이가 기억 못한 사람은 내가 처음 아닐까 싶네...후...
그래서 일단 그렇게 느낄만큼 오랜만에 왔다고 얘기하니깐 당황함ㅋㅋ
그러고나서 지난주 인기가요 막방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사녹 갔었다. 그때 엔딩에서 우는포즈 제스쳐 하지 않았냐 하니깐 본인들도 인가가 막방인 줄 알았다더라구
근데 또 음중 나가야 된다고 해서 본인들도 놀랐대
근데 또 틱틱붐 막방 안했으니깐 인가는 질러스 막방이고 오늘은 틱틱붐 막방인거로 하겠대ㅋㅋㅋ
그러고 다음에 또 온다고 얘기하고 넘어감
3. 지민
지민이 의상이 오늘 제일 추워보여서 춥지 않냐고 물어보니깐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래ㅋㅋㅋ
근데 진짜 지민이가 제일 추워보였음
지민이한테도 똑같이 물어보면서 원래 인가가 막방이었으면 휴식을 가졌을텐데 뭐 하고 싶었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먹고싶은게 많았는지 자기는 이것저것 먹고싶은 음식 먹었을거래
뭐 먹고싶었냐고 물었더니 닭강정이랑 또라탕ㅋㅋㅋ 그리고 그 이상은 아이돌로써 이미지를 위해서 얘기할 수가 없대
그래서 아직 못먹었냐니깐 그건 또 아니라네? 뭐지?
일단 다음에 또 온다고 얘기하고 넘어감
4. 리원
리원이랑은 먹을거 위주로 얘기함
리원이가 밥 먹었냐고 물어서 안먹었다. 원래 삼시세끼에 야식까지 챙겨먹는 사람인데 클라씨만 만나러 오면 밥을 안먹게 된다고 하니깐 토끼눈 하면서 진짜요? 하는데 졸귀였음ㅋㅋㅋ
그래서 리원이가 메뉴 추천해달라고 하니깐 뭐 좋아하냐고 묻길래 나 생각이상으로 애기입맛이다 라고 얘기함
그랬더니 '간장계란밥' 추천해줌ㅋㅋㅋㅋ
일단 킾이라고 했더니 그럼 치킨은 어떠냐고, 나보고 어디 치킨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교촌 레드가 좋다고 했음. 그랬더니 본인은 교촌 허니콤보랑 뿌링끌이 좋대
그래서 내가 허니콤보 시킬때는 사이드로 레드 조그만한거 같이 시켜야 한다니깐 맛잘알이라고 하면서 시간 끝남
5. 채원
전에 온 적 있냐고 물어보길래 지난번에 비 많이 오던날 왔었다. 어떻게 기억하냐니깐 사랑하는 팬분들이니깐 당연히 기억한다고ㅋㅋㅋ 진짜 마성의 여자 윤째온...
채원이한테도 인가 끝나고 뭐할려고 했냐, 쉴려고 했냐 물어봤더니 사실 휴가는 따로 없고 다같이 연말 가요제 무대 준비하려고 했었다고 함
그럼 원래 쉴때는 뭐하냐고 했더니 본인은 집순이라 일단 집에서 12시간 이상 잠을 자야한대ㅋㅋㅋ 그러고 일어나면 누워서 넷플릭스 켜고 하루종일 그거 보면서 쉰다함
내가 그럼 넷플릭스 최근에 뭐봤냐고 물어보니깐 체인소맨 봤다고, 1화밖에 안봤는데 재밌어서 추천한다고 함
그러다 시간되서 다음에 또 온다고 얘기하고 넘어감
6. 선유
선유하고 얘기하는건 항상 난이도가 있음
선유 특유의 어서 나에게 질문을 해줘 하면서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가 있음
원래는 선유 두번째 세계 잘봤다, 내 플레이리스트 가장 많이 들은곡이 클라씨 다음이 바로 선유 솔로곡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타천햄이 오늘은 선유 모자 얘기 안할거다라고 얘기한게 머리에 꽂히면서 준비한게 다 날라감
그래서 걍 추천애니 물어봄
선유의 추천작은 도쿄 구울이랑 약속의 네버랜드였음
그럼 선유가 가장 재밌게 본 애니는 뭐냐니깐 진격의 거인이라고함
그래서 내가 그거 선유 아직 보면 안되는거 아니냐니깐 선유 당황하면서 고장남ㅋㅋㅋ 근데 이미 팬분들 다 알아서 괜찮대
그러다 다음에 또 온다 얘기하고 넘어감
7. 형서
타천햄이 바로 옆자리여가지고 팬싸 내내 타천햄이랑 토킹 조졌는데, 형서가 그거 봤는지 타천햄이랑 아는 사이냐고 물어봄ㅋㅋㅋ 그래서 아는 지인이라고 얘기함
형서한테도 인가 끝나고 원래 뭐하려고 했냐니깐 팬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중이었대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한복입고 한옥마을 돌아다녔다는거 들었다, 그거랑 관련된거냐 물어보니깐 약간 얼버무리면서 아니라는듯이 얘기함. 아무래도 방송이니깐 엠바고 걸린듯
어차피 대답을 들을거라곤 생각 안해서 그럼 어떤 선물이냐고 물어봤더니 크리스마스 어쩌고 저쩌고 얘기했는데 이건 주변이 시끄러워서 잘 못들음
그래서 일단 알겠다, 기대하고 있겠다고 얘기했음
형서가 나보고 크리스마스 누구랑 보낼거냐고 물어서 내가 혼자라고 올해도 케빈이랑 보낸다니깐 자기들이랑 같이 보내자고 얘기함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클라씨 영상 보면서 보내겠다고 얘기함
그러고 끝남
+ 내가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더니 진짜로 또 올거냐고 물어봤음ㅋㅋ 그래서 내가 당연하다고 다음 앨범때 진짜 꼭 오겠다고 약속한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혜주인지 채원이인지 형서인지 기억이 안남
상남자식 최애 고백ㅋㅋㅋㅋ
남자면 노빠꾸로 질러야제ㅋㅋㅋ
다른 사람들 다 사진 찍고 있는데 둘이서 토킹하고 있는게 많이 튀긴했어요ㅋㅋㅋ
질문 기다리는 선유 커엽네ㅋㅋㅋㅋ
근데 그 순간의 적막에서 오는 어색함이 진짜 장난 아님ㅋㅋㅋ
근데 2번만 가도 기억함?? 오 ㅋㅋ
립서비스일수도 있지ㅋㅋㅋ 근데 채원이 기억력을 봤을땐 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