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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왠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역 근처 도보엿음


이유는 까먹었는데 


내가 걍 그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윤채원이 지나가는 걸 보고


인사를 딱 했는데


무시당했씀..


처다도 안 보더라 어;?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참내




암튼


여기엔 진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팬싸인회가 이뤄지는 장소였기 때문임


근데


이게 좀 약식 팬싸인회라 


그냥 앨범 있는 사람들이 줄을 쭉 서고


간단하게 싸인만 받고 넘어가는 뭐 대충 그런 느낌이었음


이제 생각해보니 여기서 뭐 있다고 해서 


갔던 거 같기도 하네




글케 걍 거기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ㄹㅇ 다양한 연예인 팬들이 와서


앨범을 꺼내고 있더라고


근데 어쩌다가 글케 댔는진 몰겠는데


어떤 팬한테


내가 아이유 앨범을 받았음


그래서 그걸 들고 있다가 


네이버카페인가에 


'오늘 클라씨 뭐 하나요?' 이걸 질문했음


대충 머 클라씨도 싸인회 하겠지 싶었음


그 다음엔


방갤에다가


'클라씨 팬싸에 아이유 앨범 들고 가도 대냐?' 


물어봤음


답변은 안 봤고 


그냥


클라씨 싸인회 하는 곳으로 갔는데 이미 끝난 거임..


그래서 걍 집 돌아가는데


윤채원을 또 봤음 


다시 인사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슥~ 처다만 보고 가더라


이러고 깼음




어이 윤채원


이건 아니지 


인사가 그렇게 어려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