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날 기억할 지는 모르겠는데
2년 4개월정도 맥도날드에서 일했고 저 짧은 기간에도 4군데의 매장을 돌아다닌 헬노예였다
노예시절에 오프닝 미드 나이트를 돌고 추노 땜빵도 존나게 메꾸고 매니저랑 연애했다가 헤어지고 존나 힘들었지만 사람도 많이 만나고 트레이너로서 뉴크루들에게 트레이닝도 하고 새로운 잡도 배우면서 충성된 노예로 살았던 결과 지금은 그냥 맥도날드를 좋아하는 손님으로 남았다
소개가 길었고 무튼 나는 지금 3개국을 여행중인데
경유로 베트남 하노이에 들렸다
내가 음식 위생에 심하게 예민한 편이라 여기 식당 도저히 못 가겠고 특히 매연에 노출된 길거리 음식 절대 못먹겠고 베트남 하노이엔 맥도날드도 딱 하나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오늘의 첫 끼이자 마지막 끼니를 맥도날드에서 해결했다
키오스크가 두 대 있는데
비프/치킨/라이스 이렇게 나뉘어져 있더라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었던 마음은 이미 라이스 메뉴였지만
내가 플랫 오 휘시를 존나 좋아해서 그냥 플랫 오 휘시 라지세트에 음료 복숭아 아이스티 그리고 치킨1조각을 시켰다
버거 종류는 특별한 건 없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신기했고 치즈버거 디럭스 저건 아마 없어진 토치버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맥로얄은 쿼터인 거 같음 위드 치즈는 쿼터 디럭스는 쿼터에 양상추? 근데 쿼터파운더라는 말을 안쓰는거 보니 그 패티가 아닌가보다
기기는 한국 맥날과 비슷 여기도 그릴은 지하나 2층에 있고 리프트로 오르내리는 방식인 거 같아
이건 맥카페 디저트
테이블 서비스 받는거 돈내는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냥 해주는거더라 씨발 그냥 받을걸 무튼 기다리면서 메뉴판이랑 매장 둘러봤는데 맥카페 케익 맛있어보이더라
메뉴는 다양하진 않다 움료가 좀 다양함 대신
메뉴가 나왔는데 엥 시발? 왜 케찹을 안주지?
하고 돌아봤는데 소스바가 있었다
소스는 총 5가지였고 허니머스커드 빼고 다 담아옴
달달한 소스라 그런지 초파리 존나 많음
이건 가격표
헤에 메뉴가 나왔다
항상 느끼지만 알뻔은 존나 귀엽다
알뻔 딜리오면 손가락으로 다 찔러보고싶음
복숭아 아이스티에는 통조림 황도도 몇 조각 올라가있다
떠먹으라고 스푼도 줌
홍차 우린 거라 그런지 약간 씁쓸한 맛도 난다
휠렛오휘시 내용물만 보면 존나 창렬이지만
생선 싫어하는 나도 이건 맛있다
빵을 구운 게 아니라 핫케익 찌는 스팀기에 찐 것 같다
빵이 보들보들함
씨발 마요네즈 감자는 존나 혁명이다 존나 맛있다
일반 마요네즈 같진 않고 약간 달달했는데 존나 맛있었다
한국에 도입했으면 좋겠다
갈릭 칠리도 존나 맛있는데 스윗칠리에 마늘 섞은 맛?
한국인 입맛에 맞았다
어라 근데 시발 왜 치킨이 두조각?
한조각 시켰는데 두조각 왔다 ㅅㅅ
케이에프씨 치킨의 바삭함에 맥윙맛이다
오히려 맥윙보단 좀 덜 짬
윙+봉 과 넓적다리살이다
갈릭 칠리와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하지만 먹다보니 존나게 질렸다
목도 마르고 디저트 먹어보고 싶어서
리치 피지오와 말차 맥플러리 시킴
항상 피지오가 그랬듯 스프라이트에 소스다
리치 알갱이가 큰 편이라 씹히는 재미가 있다
맛은 달달하고 리치 맛이 많이 난다
말차 맥플러리 존나 맛있다
씁쓸한 맛도 거의 없도 달달한 녹차 플러리 아이스크림임
갠적으로 한국에 나왔으면 좋겠다
내일이면 싱가포르에 들어가는데
싱가포르 맥날도 가서 후기 남길게
홍콩/마카오, 일본 맥날 후기도 한 번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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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수 개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