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오늘은 말레이시아 맥날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
말레이시아에서는 어쩌다보니 몇 번 갔다
특이한 메뉴도 많이 먹었어 사실 메뉴 자체는 뭐 없었는데
특이한 메뉴가 많다
나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말라카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분명 4시간 거리라고 했지만 국경에서 무려 3시간을 소비하였으며 중간에 버스가 고장나서 고속도로 한복판에 버려저 2시간 정도를 소비하여 무려 10시간만에 도착했다... 아침 7시 반쯤 체크아웃 후 8시 반에 버스타고 오후 7시 좀 안돼서 도착하니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을 듯 하여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던 맥도날드로 들어갔다.....
키오스크는 없었다
근데 시발 !!!?????????
맥도날드에 들어가자마자 띠——-용??????
존나게 익숙한 영단어가 있는 게 아닌가????
Spicy “Korean” burger 이다...!!!!!!!
시발 비행기로 6시간이나 걸리는 이국 땅에서 코리안의 맛을 맛볼 수 있다니 띠——-용??? 코리안으로서 맛을 안 볼 수 없었다
씨발 안그래도 집 떠난 지 일주일이나 됐고 해외애서 절대!!! 한국음식 안먹는다 주의라 코리아의 맛이 그리웠던 시점에??????????
무슬림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 국가답게 돼지 종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에서 돼지를 먹는 사람들은 중국계 정도만이라고 한다. 돼지고기 못먹어서 너무 힘들었다.
딴 이야기로 샜는데, 어쨌든 chicken과 beef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뭔가 상하이 느낌이 날 것 같아 치킨으로 시키고, 음료도 마일로로 주문했다. 사이드는 감자밖에 안된다. 저 환타 포도도 궁금했지만 본인이 마일로 존나 좋아하기 때문에. 결국 저 포도도 먹어봤다. 다음 포스팅 때 후기 알려드림.
띠——-용!
스파이시 코리안 버거가 나왔다
존나게 매워보이는 효과를 내기 위해 박스 사이드에 한글 빨간글씨로 “매운” 을 강조하여 썼다. 랩핑보다 박스에 나가는 거 존나 편하고 좋아보임.
영수증도 같이 찍었다.
세트 약 4500원 값이다. 역시 말레이시아라 존나 싸다.
라지로 업그레이드 해서 5600원 정도이다.
근데 시발 사진에서도 봤지만 시발 검정 빵 존나 안 먹고싶게 생겼다. 그리고 빵 토스터기가 어떻길래 저렇게 자국이 나는거지?? 생각해보니 한국 토스터기랑 똑같을 거 같은데 빵이 약간 큰 것 같다. 그래서 눌린 듯.
보기만 해도 야채 겁나 잘 흘리게 생겼다
내용물을 살펴본다.
쉬레드 양상추 적채 당근이 들어있고,
치즈와 머스터드 소스, 그릴어니언, 매운 소스가 들어있다
역시 들어올리니 야채가 후주두두ㅜㅜㅜ두ㅜ 떨어진다
먹기는 불편했다... 치킨 포션이 매운게 아니라 소스가 매운거더라
맛?????
뻐킹 시발 코리안으로서 이건 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만든 버거다. 시발 한국인이 매운 거 좋아한다고 일단 매우면 다 코리안 푸드겠지 하는 존나게 단순한 생각으로 만든 거 같은데 일단 저런 채소 조합 돈가스랑 같이 나오는 샐러드 정도에서나 볼 법한 저 조합 한국에서 많이 먹지 않고, 뭐 고추장 소스라든가 한국적인 소스맛일줄 알았는데 그냥 매콤하긴 한데 한국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뻐킹 시발 이건 한국에 대한 모욕이다 이게 한국버거라고???????????????????? 시발 코리안 푸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로 메뉴개발을 하면 이지랄의 뻐킹 버거가 나오는구나 싶었다 존나 빵은 왜 검정색인지 이해를 못하겠다 도대체 한국음식과 검정색의 상관관계는 뭐냐???????? 시발 빡침이 올라오려 했지만 참았다 배가 존나 고팠고 포션 자체의 맛은 담백하니 좋았으니까 그리고 마일로가 존나 맛있었으니까 씨발!!!!!!
한 줄 결론: 코리안 입맛에 안 맞음
이건 왜 찍은거지? 기억이 안난다
씨발 이 장관을 보려고 10시간이나 버스를 탔다니 좆같았지만 이쁘니까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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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츄
재밌다ㅋㅋㅋ 빵 검은색인게 신기하네
태국 해줘
또해줘
일베에서 본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