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대딩때 잠깐 맥알바 한 적도 있어서 얼마나 빡센지정도는 아는데, 알바는 그냥 알바인데 여기에 매몰되서 일년이년 그냥 알바인생 사는애들 진짜 뭐하냐...찾아보면 최저시급주면서 훨씬 쉽고 재미있는 알바도 많은데. 어차피 알바를 무슨 경력 쌓으려고 하는거 아니자나 다들?

내가 아는 사람은 4년제 대학교 공과계열 기껏 비싼 등록금내고 졸업해놓고는 취준생때 용돈벌이 하겠다고 이십대 후반부터 맥알바 시작해서 여태 30대 후반이 되도록 9년째 크루인생만 살더라...나이트나 라이더도 아니고 그냥 평일 주간 크루

그거 해봤자 한달 100만원 좀 넘게 벌 거 같은데, 그거 버는걸로 대충 자기 생활비정도는 충당하니까 여태 독립도 안하고 그냥 몇년째 출퇴근 2시간 가까이 걸려가며 그냥 맥알바 크루로 지내데...왜그러는지 모르겠네.

그정도 했으면 인간적으로 장규직 매니저 해야되는거 아님? 얼마나 폐급이면 제안 한번이 안들어오는거냐 아님 그냥 매니저가 크루보다도 엠창인거냐? 매니저는 말할것도 없고 심지어 점장도 자기랑 동년배같은데. 알바짬밥 된다고 관리자 말은 오지게 안들어 또.

하여간에...알바 하다가 한창 일해서 경력 쌓을 시기인 30대에 다른거 할 줄도 모르고 그냥 알바 대충 주 25~30시간 하다가 퇴근하면 팅가팅가 놀고 이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보여서 한마디 남겨봄.

혹시 이렇게 고인물들 중에 나이먹도록 그냥 최저시급 알바인생 사는 사람들이 매장마다 많은가? 인생을 뭐하러 하드모드로 사는지 모르겠네...그냥 일반적으로 취업해서 이지모드로 살아라 다들 여기에 매몰되지 말고. 크루라고 불리는 너네들 그냥 파트타임 시간제 근무자야 맥날 직원 이런거 아니고. 근무시간 짤린다고 징징대지 말고 그냥 졸업하고 취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