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가까이 근무했고 그릴만 했는데 이제 막 카운터 배우려고 하는데 난 되게 나 스스로 일 잘한다곤 생각 안하지만 그렇다고 좋같이 한다곤 생각한적 없거든? 이니할때도 난 무조건 버거 안밀리게 다 빼주고 소스드레싱까지 해주면서  솔그릴할때도 7~8개씩 한번에 들어오는거 아니면 다 안밀리고 해주고 다른애들 떠들때 나혼자 2차업무 같은거 해놓고 그러는데 내가 맨날 애들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퇴근전에도 그릴 깔끔하게 해놓고 넘기고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내가 좆밥 이미지가 생겼나바.. 나 휴식가려고 크루룸 근처에갔는데 어떤애가 맥붕님 카운터 교육한데요 이런식으로 다른애한테 말했는데 다른애가 "진짜? 맥붕님 교육시킬때 피곤하겠네~ 깔깔깔" "아 스트레스 받아~" 이지랄 하는거임 그거 듣고 친하지도 않은사람들이 저런소리 하니까 ㅈㄴ 상처받아서 크루룸안가고 밖에 나와서 담배만 30분 태우다가 복귀했음
물론 내가 친한사람도 없고 뭘 바라고 일을 열심히 했던건 아니지만 막상 뒤에서 저런소리 들으니까 다른데에선 얼마나 날 씹을까 생각하니까 존나 암울해진다 내가 열심히 한다해도 시급이 느는것도 아니고 누가 날 알아주는것도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남들 편하라고 다 해주는 내 성격이 너무 좋같다 뒤에서 해대는 말들도 무시하면 되는데 자꾸 신경 쓰여서 더 잘해주려고 하는게 너무 좋같아 어떡하면 좋을까 신세한탄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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