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 점심 회사에서 먹고 저녁 퇴근 

저녁에 큰 시간을 쓰기 싫어 단백질쉐이크나 우유로 대체 

그리고 남은 모든 시간을..온라인 속으로 

의미 없는 딸깍질.아 내일 출근인데..슬슬 잘 시간인데 

별로 먹지도 않아 천둥을 쳐대는 내 배를 진정시켜야 할 때 

난 집앞을 걸어 공원 하나를 지나 횡단보도를 넘어 맥도날드로 들어갑니다.

맥도날드 앱에서 오늘의 할인 버거를 찾고, 무조건 빅맥세트 추가 

잠깐의 기다림 끝에, 전리픔을 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어두운 주방에 펼쳐지 있는 조그마한 상과 의자.전 의자를 끌고 햄버거들을 세팅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 주말,내일이면 지옥도. 아. 어쩌면 그 내일이 바로 오늘이겠구나.

나의 마지막 휴식을 온전하게 즐기기 위해 , 앱에서 할인받은 트리플치즈버거를 먼저 꺼냅니다

다 먹고 난 뒤에는 맥도날드의 기본인 빅맥의 포장을 살펴시 까 행복한 마음으로 입에 넣습니다

급하게 먹다 보니 턱은 뻐근하고 입은 추접스러워집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 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햄버거를 이렇게 추잡스럽게 먹는 것에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입가서 웃음이 실실 쏟아집니다

나른해요,치우기도 간단합니다.전부 다 뭉개버리고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어요

다 먹고 나면 알 수 없는 고양감이 밀려옵니다.

월요일,새벽2시 아무도 없는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가지고 가 

현재 안전한 내 집에서 와구와구 추첩스럽게 먹었다!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맥도날드가 가까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난 맥도날드를 사랑합니다 

내 주말을 완벽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