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주 5일 나이트 워시 했는데

도저히 사람 할 짓이 아닌 거 같아서 그냥 그만두기로 했음


사람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다는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남들 야간에 손님 없고 할 때 휴대폰 보고 멍하니 앉아 있어도
나는 그럴 수가 없으니 현타옴


첫 한달은 아무리 빡세게 해도 시간 오버되고
이제 간신히 퇴근에 맞출 수 있는데 아직도 쉬는 시간 없이 일해도 간당간당함

아침에 오프닝 주부사원 오면 인사하는데 미비된거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 들리게 궁시렁 거리고



막노동 상하차 식당 일 안해본게 없고
어디가서 일 못한다 소리는 안들어봤는데
이건 도저히 못하겠음 내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할래


2달 해보고 느낀게 딱 야간에 사람 한 명만 더 쓰면 되는건데 그걸 안함

물론 매장 자체는 굴러가겠지
근데 굴러가는 거랑 스무스 한거랑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퇴사율 높다고 스케매랑 점장이 존나 궁시렁거리던데
사람을 씨발 더 쓰면 되는걸 안해봐서 그런건지

실수령 월 210 ~ 220 찍는데
나이트 할 체력 되면 그냥 물류 허브 가서 상하차 하는게 돈 더 벌음




나는 너무 병신이고 저능아라서 먼저 그만둔다.
진짜 진심으로 존경해 크루들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