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그린이 오늘 처음으로 랩핑 해봤는데
팀리더분이 크루님은 어쩜 랩핑도 잘하세요~? 하고 칭찬해줬음 ㅎㅎ
무뚝뚝해서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는 성격이라

다른 크루분들이랑은 스몰톡도 못 해봤는데

그 분이랑 일 할때마다 신나서 말 많이하게 되는 듯


일 처음 할때부터 엄청 챙겨주시고
필터링도 원래 끝내는 시간보다 1시간이나 더 걸려서 매니저도 뭐라하고 피크시간까지 겹쳐서 포션도 밀려서 그릴 크루분들 한숨쉬고 눈치보여서 울뻔했는데 바쁜와중에 팀리더분 눈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필터링 힘들죠 ㅠㅠ 도와주고 싶은데 바빠서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면서 다치니까 절대 급하게 하지 마라고 말해주더라
엄청 감동했는데
그 날 퇴근할때 더운데 고생했다고 칠러도 챙겨주셨음
내일도 그 분이랑 같이 근무 들어가는데
알바 출근하고 싶었던 적은 처음임 ㅎㅎ

나도 담에 팀리더달면 새크루들 챙겨줘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