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초엔 전 대표가 욕 안 먹으려고 미뤄둔 가격인상 같은거 총대 메고 하느라 욕 좀 많이 먹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전략들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지금 본사의 최대 고민은 적자 해소인데 맥근혜, 맥재앙 시절엔 있는거 다 줄이고


어떻게든 나가는 돈 줄여보려고 발악하다 결국 고객들한테 비호감만 쌓여서 오던 사람도 안 오고


쓰는 돈은 줄어들었는데 들어오는 돈도 줄으니 적자는 똑같이 늘어나는 상황만 무한 반복


김기원 대표가 며칠전 다시 공격적으로 점포 열겠다고 했는데


반대로 초기 투자는 들어도 어차피 늘어날 적자라고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을거라 본거 같고


차라리 돈 들어올 곳을 늘리고 비호감도 줄여서 떠나간 고객들 발길 돌려보겠다는 마인드인거 같음


물론 한국 법인 매각 준비 때문에 일시적으로라도 수익 상승 시키려는 생각일순 있지만


이번에 선언한 방침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써봄ㅇㅇ


원가절감은 순간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비호감 때문에 잠재 고객마저 잃는 악 수임


근데 그런 짓을 유수 대기업들이 하는건 그 자리에 있는 담당자들은 자기 이익만 챙기고 나가니 장기적인 방향까진 안 보는거임


이게 나쁘단건 아님ㅇㅇ 근데 결국 그 뒤에 발생할 문제는 뒷 사람이 어케든 하겠지~ 하고 짬 때려서 문제인거지


일시적으로 원가절감 시작한 순간엔 수익이 오르니 좋아 보이지만, 그 선택을 강행한 사람은 나가고 다음 사람이 앉을때쯤엔


원가절감으로 쌓인 역풍 때문에 수익은 또 줄고, 결국 편하게 가야되니 무한 반복... 참 아쉽다


어찌됐건 맥날도 옛날 전성기 모습 되찾길 바란다 개인적인 바램은 상하이버거에 치즈 추가 옵션 생기는건데 이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