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ㅅㅂ 가족들이 삼시세끼 햄버거를 쳐먹는지 세트 여러개 쿠폰 여러개 자주 쓰는 매장인데 DT할 때도 매번 계속 쿠폰 휴대폰 몇 개로 4~5개씩 써서 개밀리는데 보통 그냥 해주라고 팀리더나 부점장들이 지시했는데 드디어 깨어있는 부점장이 쿠폰 3개 쓰려고 하니까 손님보고 손님 쿠폰은 한번에 하나씩 써야 합니다. 다음 쿠폰 쓰실거면 하나 결제하시고 다시 돌아오셔서 주문하라고 말하니까 저번에는 그렇게 안하고 한번에 써줬다고 그러니까 부점장이 또박또박 한자한자 그건 그때 있던 사람한테 컴플레인 거시고, 쿠폰이 주문 하나에 하나씩만 써지는 이유가 있지 않겠냐고 손님 때문에 뒤에 다 밀린다고 정 쓰실거면 돌아와서 계속 하나씩 쓰시던지 카운터로 와서 쓰시던지 손님 편한대로 하라고 하고, DT 부스 들어와서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잠시 나가 있으라고 했다. 개멋있어 보였다. 이게 진짜 맥날이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개시발 버러지 퇴치가 너무 멋있고 통쾌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