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처음이고 이틀찬데 실수 해도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오히려 실수 해야 배운다고 하시고
뭐 질문 하면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알려주심
내가 물건 다른 곳에 두거나 뭐 흘려도
다른 분들이나 점장님은 “치우면 없던 일이야~” 하심

그리고 점장님이 일 하다가 한가하면 음료 아무거나 뽑아먹으라하심
아무거나 먹기엔 눈치보여서 물이라도 먹는데
다른 직원분들은 아메리카노 드시면서 나한테도 권유하심
그래서 컵에 얼음 담아서 아아 한 컵 먹음ㅎ

식사규정은 다 따르긴 함 커스텀은 잘 몰겠음 빡센 일 한 날엔 점장님이 그냥 아무거나 먹으라고 하심
아직 스케쥴짜면서 하는 게 아니라 오늘 7시간 근무인 줄 모르고 휴식 30분에 불고기에 커피 먹었는데
알고보니까 오늘 17시까지 근무였음
그것도 모르고 18시까지 딜리 배우고 집 갈 준비 하니까 점장님이 고생했다고
집 가서 먹으라고 상하이 세트 쥐어주심
심지어 딜리 배우다가 한시간 연장근무 했는데 점장님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시간확인 못했다고 사과하셔서 뻘쭘했음.. 

한 달만 버텨보자고 다들 응원해주셔서 이틀동안 너무 기분 좋게 일 했음ㅋㅋ 뼈 묻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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