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최근에 매장에서 안 좋은 일 있어서 스케메한테 그걸로 퇴사하려고 전화로 '저 퇴사하고 싶습니다' 했는데


우리 매장 스케메 왈 '일단 좀만 더 일 해보고 나중에 다시 퇴사 얘기해라, 글고 조만간에 만나서 더 얘기하자'


그러고 며칠 뒤 가서는 아예 모르쇠 일관, 얘기하니까 '오늘 바빴으니 담에 하자' 해서 '뭐 까먹으셨겠지' 싶었음


근데 다음 출근 때 만나서 얘기하려고 분위기 잡는데 직전까지 모르쇠 일관, 얘기하니까 그때 눈치 챈건지 척을 하는지 담번에 다시하자 또 그럼.


물론 그 날 많이 바쁘긴 했음. 근데 한번은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두 번은 의도 한 거 맞죠?


개인 사정도 있고 매번 남들 기피하는 일만 시키는 것도 짜증나고 해서 퇴사하려는데 안 놔줘여.


그동안 힘든 일 만 시키고 주말 아침에는 죽어도 안 빼주는 것도 솔직히 화나는데 저러시기까지 하시니 마지막 남아있던 정까지 다 떨어지기 직전이에요.


솔직히 이제 여기서 아쉬운것도 없고 나가면 그만이고 새 알바 구하면 장땡이라 여차하면 바로 잠수 타려는데 좋은 방법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