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날 알바 3개월차인데

고인물들이 알바를 오래하다보니

친목형성은 어쩔 수 없다 인정하는데

교육생시절에 텃세랑 꼽 먹고 버티다가 너무 과해서 뭐라했더니 그 뒤로 나한테만 대하는 태도가 달라서 

한달만 더 참아보자 하다가 달라지는게 없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이거 내가 문제 있는거냐

예를 들어 모든 상황이 그런건 아닌데 

몇번은

가끔씩 몇몇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는 상황에 

dt있는 부스에 내가 들어가면 

전달사항 열심히 얘기하는데 아무도 반응없어서 

뭐지 하고 보면 카운터가 나 빼고 매니저 포함 4명인데 

전부 다 헤드셋 안끼고 있어서

나는 거기서 직접 가서 말로 전달하고 있고

그러다가

나만 헤드셋 낀 채로 2차업무 시켜서 하고있다가

dt 주문받아야할때 내가 주문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헤드셋 나만 끼고 있으니 가득 채운 얼음통 한손으로 들고

dt들어가서 주문받고 있고 

카운터에 직원 많은데 아무도 안끼고 있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카운터 사람들한테

왜 아무도 헤드셋을 안끼고 있냐 하니까 

들었던 사람들이 기분 나쁜 티는 내는데

그래도 헤드셋 안껴주고

카운터에 있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릴 보고 있다 눈 마주치면

왜 빤히 쳐다봐요?

이러고

자기네들끼리 친해서 하하호호 하는거에 낄 생각 없는데

친한 사람이랑 나에게 말하는 말투랑 내가 느끼기엔

심리적으로 다르다 크게 느껴지니 거기서 서운함 느끼고

dt보면서 감자하고 dt러너하고 얼음 퍼주고 채울 거 다 채워주고

테이블 서비스도 다녀오고 나는 그래도 1인분은 한다 생각하는데

0.5인분만 하시니까 주변 사람들이 힘들잖아요 라는 소리 듣고

일 적으로 질문 할 수 있는 거에 질문 했더니 같은 크루분이 인상 찌뿌리고 한숨쉬면서 질문에 대한 대답듣고

초반에는 내가 텃세 때매 불화가 생겨서 이미지 안좋아졌다 생각하고 감수하며 반성하고 대답도 열심히하고 

시키는거 다하고 더 열심히 했는데 

달라지는게 없어

그래서 같이 일하는 분께 나한테만 그러는거 같다 얘기하니까 

나한테만 이라는 말이 그 말 자체가 

내가 가진 피해의식이나 열등감 일 수도 있대

나한테 문제가 없는 지 잘 생각해보라고

애들 다 착하대 좀 더 노력을 해보래

이제 3개월 되어서 그래도 적응하고 잘해주는 사람도 생기고 

맞는 사람도 생겨서 모두가 그렇단건 아닌데

몇몇 사람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