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먼저 함.

나는 지금까지 여러 매장을 일 해봤고 나이트 경력만 거의 2년은 됨.

이번에 새로운 매장 나이트 워시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가 기본적으로 솔직히 다른 포지션은 모르겠고 워시만 따지면 업무량 좀 많은 편이긴 함.

여기 매장 워시 같은 경우는 출근 하자마자 쓰레기 압축을 하게 되는데, 이 쓰레기 봉투 양이 진심 도가 지나칠 정도로 많다고 느낌.

그래서 내가 매니저들 한테도 이야기 하고 다른 크루들 한테도 이야기 했음.

사실은 내가 여러 매장에서 일도 해보고 경험도 풍부하다 보니 매장 사정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내가 판단 하기로는 여기 미드가 시간도 많이 남고, 놀기도 논다. 내가 미드를 직접 해보기 까지 했으니 사정을 더더욱 잘 알아서 하는 말이다.
솔직히 미드나 다른 시간에서 밟아줄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을거 같은데 왜 안하는 건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이상하게 생각 하는거 같지는 않다. 나라면 밟을 시간이 있었을거 같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말 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ㅈ같은 거임

왜 인가 말을 들어 보니

여기 매장에서 일했던 모든 워시크루들 전부 다 본인 같이 안 징징댔었다. 불만 있으면 매니저한테 이야기를 해라, 여기 다른 시간대 사람들이 어떻니 하는 식의 이야기는 너가 할 이야기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들었을때 너가 그냥 너 할일 하기 싫고 귀찮고 그러니 다른 사람 시키려는거로 밖에 안들리고 너도 그런 의도 아니냐, 그런 말을 하면 너의 평판이 안좋아질 거다. 그러니까 말 하지 말고 일단 6개월만 참고 일해라. 그 다음에도 적응이 안되면 그때 알아서 해라. 지금까지 모든 워시들은 암말 없었는데 너만 그런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그만좀 징징대라

라고 이야기 하는거임.

아니 ㅅㅂ 솔직히 싫은건 맞는데 미드가 노는것도 맞잖아. 내 입장에선 미드가 잔뜩 싸지른 봉투를 압축하면서 미드가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들며 퇴근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애초애 내가 여기 매장 미드를 해 봤다니까? 그런데 왜 이해를 안해줄까 노이해임..

솔직히 저말 한 사람도 워시크루고 일도 잘해서 일리는 있다고 믿는데, 솔직히 너 알아서 해라 식인 결론이 너무 빡침.
아닌건 아닌거고 바꿀건 바꿔야 하는거 아님? 내가 편하자고 하는 이야기도 맞고, 애초에 시스템이 잘못 된거도 맞고, 실제로 내가 일하는 입장이고 직접 발로 뛰어 봐서 하는 이야기도 맞고 다맞는거 같은데 저 결론이 어케 나오는지 이해가 안감.

내가 이기적인 거냐?? 그럼 내가 느낀 감정과 생각은 뭐임?? 난 거짓말 쟁이인가?
물론 매니저 팀한테 이야기도 해봤는데 아직도 바뀐게 없음.
걍 내가 무시당하는거냐??



20bed429ebd334a27df284e544847464934ff7e48bf0b9caa7954a2ff4fd1248db6cbe2d1f83010a7fff4774c0c9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