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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은 자기들이 태어날 때 부터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팔찌를 차고 태어난 줄 알아

이게 위계 불문 ㅆㅎㅌㅊ부터 ㅆㅅㅌㅊ 여자들까지 유전자에 자동으로 코딩되어 있어

그래서 자기가 결정하고 원하는 놀이기구에 탑승(결혼)하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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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은 안 타, 맘에 드는 놀이기구가 있으면 거기 주변을 괜시리 맴돌거나 어트랙션 매니져들에게 신호를 줘

그럼 매니져들이 솜사탕, 팝콘, 츄러스 등등 온갖 베네핏을 제공하고 기다리기 지루할까봐 춤까지 춰가면서  제발 자기네 놀이기구 타보라고 아양을 떨어

그럼 그제서야 마지못해 못이기는 척 탑승하지  이게 걔들 기본 프로세스야 

그냥 걸어만 다녀도 도파민이 터져 나를 서로 모셔가 놀이기구에 탑승 시킬려고 아우성이니

제일 도파민이 폭발하는 순간은 놀이공원내 빅5 빅3 매니져들끼리 자기를 두고 경쟁하는 순간이야,  이게 엄청난 자랑거리가 되거든 (얼마나 인기있는 놀이기구에 어느정도의 혜택을 받고 탑승했냐 = 본인의 가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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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 전까진 이게 어느정도 가능했어 

근데 어느순간 부턴 놀이공원에 입장했는데 어트랙션 메니져들이 쳐다도 안보네 ? ㅇㅇ?

주위를 맴돌거나 신호를 보내도 안중에도 없네? ㅇㅇ?

심지어 내가 자존심 굽히고 먼저 입장하겠다는데 펜스 걸고 입장도 안시켜

헐~ 갑자기 외국인 여자들이 놀이공원에 대거 입장하고 맘껏 빅3부터 빅5까지 탑승해서 즐기고 있어 어트랙션 메니져들은 외국인 여자들한테만 관심 뿜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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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에겐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일상이 놀이공원 입장이야, 맘껏 주변을 둘러보고 놀이기구 비교, 품평질이 자유로운 내 권리라고 생각해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내가 입장했는데 아무도 나에게 권하지도 않고 심지어 골라보려고 해도 다가오지 못하도록 바리케이트 쳐버려,  어트랙션 메니져들은 날 안중에도 없고 신경도 쓰지않아

예전처럼 눈 마추치면 방긋방긋 웃어주고 서로 자기네 놀이기구로 오라고 손짓하던, 꿈과 환상의 나라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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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으면 기분이 어떨것 같아? 난 분명히 자유이용권이 있는데  말이야....


이게 한녀들이 일상 존재삭제에 멘탈 박살나는 이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