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돈 바짝 모아서 장사나 사업해야지 마인드로

이 악물고 일하거든

그런데 하다보니까 의외로 일이 쉽고 할 만한거야

어 이거 봐라 졸라 힘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할 만하네

이런 생각이 스물스물 기어들어오고

남이 날 무시하든 말든 알빠노

남들 시선 무시때리고

이거나 해야겠다

생각이 틀어지고

평생 노가다러 길에 접어듦

하지만

진입장벽 낮은 노가다러들 수준이 어디 가냐

병신 같은 놈들이랑

어울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병신이 되고

직업차별을 떠나서 남들한테 엠셍처럼 보이는 행동거지를 거리낌 없이 하게 됨

그래도 누구는 짱구가 돌아가서

정말로 돈 바짝 모아 인테리어 사업자라도 되지만

미래 안 보고 오늘만 보고 사는 놈들은

술 처먹고 여자 처먹고 도박하고

이짓거리하면서

오십 넘어서도 자기집 없고 남들한테 병신취급받는 인생으로 삶의 마지막을 초라하게 보내게 되지

평생 신세 한탄 하면서


여기서 노가다에서 맥도날드로 바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