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는 정말 친절함. 항상 일 잘한다고 어딜가나 칭찬만 받는다고 나 엄청 좋게 보시는데

그저께 교육 후 첫 근무할 때 미친년한테 잘못 걸려서 텃세를 하루 종일 받으니까 멘탈이 다 나감. 나 첫 알바거든. 매니저도 이 일 알고 조치 취하겠다 했는데 사실 그럴 것 같진 않아..

뭣보다 다리가 원래 안 좋았는데 오늘 병원 가보니까 무릎이 좀 심각하대. 맥날 알바가 계속 서있다 하니까 안 하는 게 맞다고.. 수술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좀 심각한 것 같더라

목요일(오늘)까지 스케줄 나왔고 다음 주는 일단 신청한 상태임

6개월 한다고 해놓고 이제 2주인데

오늘 출근하고 다음 주부터 건강상으로 못 나올 것 같다고 카톡으로 연락드려도 될까?

들어보니까 3개월 이전에 퇴사하면 매니저한테 리스크가 크다고 해서. 매니저는 나 정말 예뻐하는데 그거때문에 너무 고민이야.. 그렇다고 계속 하기엔 진짜 무릎이 다 나갈 거 같아 어떡하면 좋을까